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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우리가 아는 참소리가 개소리인 이유
작성자 개소리닥쳐
댓글 3건 조회 722회 작성일 2005-09-22

본문

두산 중공업은 얼마전 신문 기사를 내놓기로 연봉이 6,000만원이나 넘는다며
광고를 한지 불과 한달도 안되어서 임금에 관하여 성심성의 껏 지회화 협의할것 이라고
홍보팀에서 말하는데, 참소리? 인지 헛소리인지 분간이 안간다.
임금을 성심성의 껏 협의한 다면서 뭐한다고 전국적으로 떠들었단 말인가?
이렇게 회삿돈을 꼴리는 되로 헛되이 쓰는 경영자들은 각성하고 보따리 싸서 알아서 나가라!


식당에 관해 회사야 말로 먹는 문제를 볼모삼아서 노사합의 사항인 단협을 제대로 어긴것이다.
그리고 복리후생이라는 말로 다수 사원들이 속해있는 단체 조합지회를 무시한것이다.
식당 뿐만이 아니라 IT문제만 해도 깔끔하게 위반했던 회사가 갑자기 무슨 목적으로
마치 귀한 손님이라도 모시듯 조합원들을 생각하는척 하는가!
죽을 날이 다되면 안하던 언행을 한다더니 정말 다됐는가 보다.

또 하나는 휴게시간 철저한 보장이라는 말은 회사가 신경안써도 누구나가 다 알아서 잘챙긴다.
그것까지 애써 위하는척 하지마라! 회사는 중식 휴게시간보다 근무시간 1분 1초를 더 지키길 원하지 않았나?
언제나 근무질서와 근무기강을 내세워 왔는데 갑자기 고양이 쥐생각 하듯 마라 우리는 다 알고 말만 안할뿐이었다.

법과 사규 좋아하는 회사는 듣거라.
노사간의 단체협약 합의사항은 안지켜도 되고 식당이나 IT에 관한 노사간 약속은 어겨도 된다는 말인지?  개소린지 헛소린지 홍보팀 홍보물에 확실히 밝혀라! 회사는 항상 로멘스만 했고 지회는 언제나 불륜만 저질렀는지 밝혀라!
그런 다음에 법과 사규가 어떤지 주장해야 하지 않나? 이게 정도라는 순리 아닌가?

그리고 식사 제공에 관한 질적 향상이나 직원들의 복리후생 증진을 진정 바란다면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 써라!
얄궂은 중국산 나물들이나 질 떨어지는 고깃 덩어리는 식당에서 여전히 잘 만 나오던데,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한다는 거짓말은 천하가 다알고 우리가 아는 일이다. 이러면서 위탁운영을 한다는게 우습지 않은가?

댓글목록

목자님의 댓글

목자 작성일

  양치기 소년 두산 시러 시러~

참파일님의 댓글

참파일 작성일

  세상의 참과 거짓은 권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속에 항상  있는것이니 참소리라는 말은 필요조차가 없는 무의미한 것이라

팽님의 댓글

작성일

  회사는 개소리를 참소리라 하고 참소리를 불법이라 한다.
임금을 성심성의껏 줄거면서 뭐한다고 남들 다 휴가갈때나 추석 쉬고 올때까지 뭐하고 자빠졌냐!
어이구 원수같은 두산아. 집구석 꼬라지 잘 돌아간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