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을 위한 밥과 추석
작성자 새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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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참 얼마나 불쌍한가요. 묵묵히 땀흘려 일해서 박용성을 비롯한 저그들 족벌 재산을 수천억 늘려줬는데도 이거 뭐 정당하게 제대로 된 밥 한그릇 편하게 먹을 권리조차 자기네들 집단비리범죄경영 혐의로 인해 쏟아지는 여론적 비판과 질타로부터 우두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게다가 특히 그 가공할 부정비리를 사회적으로 알려내고 바로 잡으려는 우리 노동자들의 활동범위를 사업장 안에다만 아떡해든 묶어두기 위한 조직적 방해작전에 의해 박탈당하고 있으니 말이지요.
박용성을 비롯한 두산족벌 경영진들이 우리노동자들 직원들을 어떻게 뭘로 바라보고 있는지 그대로 드러내 보여주는 게지요. 우리 노동자들 직원들이 정당하게 밥 편히 먹을 권리는 한갓 박용성의 밥풀떼기일뿐이고 우리들은 박용성을 비롯한 경제범죄족벌들을 비호하기 위한 한갓 도구 즉 두산족벌과 박용성의 밥’이라는게지요
낼 모래면 추석명절이지요. 가족들 친지들과 그 동안 못다한 마음과 얘기들이 보름달보다 풍성하고 넉넉하고 시끌벅적하게 오고가겠지요. 허나 두산족벌 박씨일가에게는 그야말로 하늘의 보름달따기만큼이나 어려운 것이겠지요. 아 뭐 글로벌 비즈니스 한다고 바쁜데 그깟 추석이 뭐 대수냐 할 수도 있겠지요. 그래도 이번 추석을 맞아 우리 노동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게 있지요. 바로 박용성 족벌일가 및 경영대리인 여러분들을 위한 욕밥이지요. 몸에 정말 좋은 것이니 많이 드시기 바래요. 그래야 힘내서 국회 증인석에 나와서 그 욕밥의 힘으로 미스터 x소리의 본모습을 화끈하게 보여주실 수 있지 않겠어요. 꼭 그러시리라 기대할께요.
다들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명절 보내시고 좀 역겹더라도 비리범죄경영집단 박용성을 비롯한 두산족벌에게도 옥밥 한덩이 던져주는 넉넉한 인심을 베풀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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