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건 조회 713회 작성일 2005-09-20

노나라 핵심부를 지키고 있던 후장군.
적의 기습에 나홀로 전장터를 지키게 되는데 순간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을 하게 되지만 혼자의 힘으로는 대응이 불가하다는 판단을 할뿐 마땅히 대응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순간
사나라 : 비끼시요.안 비끼마 다칩니다
후장군 : ….
사나라 : 더러내라!

사나라 군관들 마치 개떼처럼 달려들어 후장군을 달랑 들어 내팽게 치는데

후복장군 : (이씨불랄놈들! 내가 죽을 수는 있어도 이렇게 당할 수는 없다.
그 옛날 이순신 장군이 모든 배를 잃고 명랑대첩에서 必死卽生, 必生卽死의 정신
으로 133척의 적선을 맞아 12척으로 대승을 거두지 않았는가?
나도 해보리라)
야 이놈들아! 너희들에게 이렇게 당 할 것 같으냐! 어디 오늘 니죽고 내죽고 한
번 해보자  두두둗두두두두두두두둗

폭탄을 두어개 운반하다 갑자기 돌진하는 후 장군을 맞아 어찌할 바를 모르고 엉거주춤 있는데 바로 맞 받아 치자니 무언가 함정에 걸릴 것 같고….

사나라 : 후 장군 다친다니까 ! 와이카노 !
후장군 : 직이라!

다시 사나라 군사들 개떼같이 달려 들어 제압하려는 순간 노나라 군사들의 원병이 오게 되고 그 기세에 사나라 한 발짝 물러 나게 되는데

노나라 조장군 : 이런 개 xx 여가 어디라꼬 이것들이 도발을 하노 !
                군사들 폭탄마차를 포위하고 단 하나의 포탄도 용서하지 마라.
사나라 총장군 : 막말 막하나! 그라고 무슨 권리로 막는데! 비끼라!

다시 전투가 시작되고 사나라 노나라 서로 다치지 않는 상생의 길을 모색 휴식을 가지다
휴전을 결정하고 각자의 진영으로 돌아가 새로운 작전 계획을 세우는데 ….

(4부 -양쪽진영 실세들의 고민-편을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