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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식당 개보수와 식당 위탁운영 그리고 소사장제와의 상관관계
작성자 단협준수하라
댓글 2건 조회 721회 작성일 2005-09-14

본문

밥 먹는 것까지 불편하게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두산의 스케일이 고만고만 하기 때문이다.
임(단)협은 4월에 교섭시작 하기 전부터서 질질 시간 끌기 작전이 계획됐고, 그 와중에 두산그룹 박용성 비리가 제보되고 각종 미디어로 불거져 체면이 안서니 어떻게 만회 해보려는 뻔뻔한 속셈이다.
밥은 밥이고 비자금은 비자금일 뿐인것을 어떻게 본질을 흐려 놓을 수가 있단 말인가?


단협을 위반한건 회사임에도 사원들의 식사를 볼모잡는다는 헛소리 주장은 참으로 치졸한 것이다.
진정 사원들에게 양질의 끼니를 제공하려 했다면은 조합 지회에 특별단협 이라든지 어떻게 설득해야 하는것이 순리이다.
노사 합의없이 식당 위탁업체와 계약을 해놓았다는 것은 사원들은 안중에 없고 식당을 팔아먹고, 파업유도하여 폭력을 기도해서 고소고발과 중징계를 단행하려는  파렴치한 술수가 포장 되어 있는것이다.
그리고 더큰 목적은 비자금 사건에 대한 주위환기일 것이다.
 

물론 여기서 끝은 아닐 확률이 높다.
식당 하도급 다음에 가능한 하도급이 보고서에 의해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주목해야 한다.
식당 다음에는 간접파트라 일컫는 비생산 부서와 사업성이 떨어지는 부문이 실시될 가능성이 상당하다.


회사는 사원들을 볼모잡고 불편함을 내세우지만, 사실 우스운 이야기다.
우리가 언제 식당을 새로 지어달라고 이야기 한적 없어도 회사는 사원 복지를 내세워 지회와 무관하게 실시한 것이다.
그때 역시나 지금과 다를바 없이 버스를 타고 식당을 몇달 동안이나 왔다갔다 했다.
그때와 지금 달라진 거라고는 약간 북적된다는 것이지 아무런 상관이 없다.


결론적으로10년을 더 사용해도 무탈한 식당 개보수는 비자금 조성의 루트이고, 식당하도급의 기초 작업이며, 소사장제의 전초전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할것이다.

댓글목록

옳소님의 댓글

옳소 작성일

  당신 말씀이 맞는것 같네요 *^^* 식당 하도급 반대 합니다. 노조 화이팅!!!!!!!!!!!!!!!!!!!!!!!!!!!!!!!!!!!!!!!!!!!!!!!!!!!!!!!

Mr. K님의 댓글

Mr. K 작성일

  나도 한표 Mr.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