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검찰의 진실 규명 노력이 미흡하다고 판단될 경우 특별감리를 요청, 소송제기 등.."
작성자 도둑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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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총수일가 조세포탈 혐의 등 철저 수사 촉구
두산그룹 총수일가 조세포탈 혐의 등 철저 수사 촉구 참여연대, "두산 박용성 회장 상의 회장직 사퇴해야" "한국 재계 대표로서의 신뢰성·도덕성 상실" 최근 소위 '형제의 난'에 휩싸인 두산 박용성 회장에 대해 참여연대가 한국 재계를 대표할 신뢰성과 도덕성을 상실했다며 대한상의 회장직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참여연대는 특히 두산그룹 총수 일가의 조세포탈 및 횡령·배임죄 등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해 검찰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11일 논평을 내고 "박용성 두산그룹 회장 등 총수일가 28명의 두산산업개발 유상증자 참여를 위한 은행 대출금 이자 138억원을 회사가 대신 납부한 사실이 어제(10일) 드러났다"면서 "이는 총수일가의 경영권 방어와 세습을 위해 회사의 자금을 횡령한 명백한 위법 행위"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 "이런 불법 경영방식이 평소 편법세습에 대한 비판과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투명경영을 강조해 'Mr. 쓴 소리'란 별명까지 얻게 된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말과 합치되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비록 박용성 회장 측은 비자금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5일 이자대납분을 회사에 변제했다고는 하나, 그것으로 배임·횡령 및 조사포탈 혐의가 면책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검찰에 대해 "이자를 대납한 회사 돈의 회계처리를 포함해서 이미 불거진 비자금 조성 및 분식회계 혐의에 대하여도 철저히 수사를 해야 할 것"을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검찰의 진실 규명 노력이 미흡하다고 판단될 경우 특별감리를 요청, 소송제기 등 법적 대응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일보 2005.8.11.
두산그룹 총수일가 조세포탈 혐의 등 철저 수사 촉구 참여연대, "두산 박용성 회장 상의 회장직 사퇴해야" "한국 재계 대표로서의 신뢰성·도덕성 상실" 최근 소위 '형제의 난'에 휩싸인 두산 박용성 회장에 대해 참여연대가 한국 재계를 대표할 신뢰성과 도덕성을 상실했다며 대한상의 회장직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참여연대는 특히 두산그룹 총수 일가의 조세포탈 및 횡령·배임죄 등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해 검찰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11일 논평을 내고 "박용성 두산그룹 회장 등 총수일가 28명의 두산산업개발 유상증자 참여를 위한 은행 대출금 이자 138억원을 회사가 대신 납부한 사실이 어제(10일) 드러났다"면서 "이는 총수일가의 경영권 방어와 세습을 위해 회사의 자금을 횡령한 명백한 위법 행위"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 "이런 불법 경영방식이 평소 편법세습에 대한 비판과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투명경영을 강조해 'Mr. 쓴 소리'란 별명까지 얻게 된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말과 합치되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비록 박용성 회장 측은 비자금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5일 이자대납분을 회사에 변제했다고는 하나, 그것으로 배임·횡령 및 조사포탈 혐의가 면책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검찰에 대해 "이자를 대납한 회사 돈의 회계처리를 포함해서 이미 불거진 비자금 조성 및 분식회계 혐의에 대하여도 철저히 수사를 해야 할 것"을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검찰의 진실 규명 노력이 미흡하다고 판단될 경우 특별감리를 요청, 소송제기 등 법적 대응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일보 200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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