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민영화와 노조정책
작성자 두중조합원
본문
내실있고 탄탄하게 성장하던 한국중공업을 정치적인 실적쌓기의 희생양으로
민영화를 시킨 결과가 모든 종업원들이 예상하던대로 전 종업원의 엄청난 희생과
정든 일자리를 두고 거리로 내몰리는 참담한 결과는 물론 지역경제에 찬물을 끼얹히며
오히려 말로만 글로벌 기업과 윤리강령을 앞세운 채 뒤로는 비자금조성으로 국민의 혈세낭비와
조합원들에겐 탄압의 굴레를 씌운데 대한 분노의 마음을 누를 길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5 임투에 철저히 무성의하게 조합원들에게 단지 3%임금인상만을 제시한 것을
보노라면 노사상생의 의지라고는 도무지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편으로는 4대 재벌기업의 한국중공업 인수반대라는 아둔한 전술만으로 두산이라는 최악의 선택을
조합원들이 강요 당할 수밖에 없었던 정책과 대안부재의 당시의 노동조합 지도자들에갠 아직도
솔직히 속깊은 원망이 가득합니다.
또한 대책없이 시발된 47파업으로 조합원의 동력의 돌이킬 수없는 정도의 몰락의 길을 초래한
노조 지도자들 역시 조합원들을 볼모로 실패에 대한 반성과 사과라고는 전혀 없는 모습을 볼 때
노동조합은 마구잡이로 운영해도 된다는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보는 것 같아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두중지회는 이전에도 어려웠고 현재도 어려우며 앞으로는 더 더욱 어려울 것입니다.
계파가 다르다하여 이전의 자신들의 잘못을 잊은 채 현 지회장에게 흡집내기와 비협조로 일관해 분열을
책동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조합원을 위해 순수한 마음으로 복원되어 가고 있는 조직력에 힘을 보태야
할 것입니다.
두산의 비자금문제로 인한 형제의 난에 단지 호기라는 의미적인 인식을 가지기에 앞서 노노갈등을
조장하거나 불순한 의도의 악의적인 언행이 선결적으로 없어져야 이번 투쟁의 확실한 승리를 장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몇 개월간 다양한 전술로 회사를 압박해 나가고 있는 강 대균 지회장을 비롯한 모든 조합간부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 이러한 내실있는 투쟁이 극소수의 일부 세력들에 의해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상부단체나 모정당에 조직적인 우위를 점하기 위한 술수없이 사심없는 마음으로 초연히 이루어져야 진정으로
우호 세력들과의 자연스런 연대가 이루어져 승리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고 조언해 봅니다.
민영화를 시킨 결과가 모든 종업원들이 예상하던대로 전 종업원의 엄청난 희생과
정든 일자리를 두고 거리로 내몰리는 참담한 결과는 물론 지역경제에 찬물을 끼얹히며
오히려 말로만 글로벌 기업과 윤리강령을 앞세운 채 뒤로는 비자금조성으로 국민의 혈세낭비와
조합원들에겐 탄압의 굴레를 씌운데 대한 분노의 마음을 누를 길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5 임투에 철저히 무성의하게 조합원들에게 단지 3%임금인상만을 제시한 것을
보노라면 노사상생의 의지라고는 도무지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편으로는 4대 재벌기업의 한국중공업 인수반대라는 아둔한 전술만으로 두산이라는 최악의 선택을
조합원들이 강요 당할 수밖에 없었던 정책과 대안부재의 당시의 노동조합 지도자들에갠 아직도
솔직히 속깊은 원망이 가득합니다.
또한 대책없이 시발된 47파업으로 조합원의 동력의 돌이킬 수없는 정도의 몰락의 길을 초래한
노조 지도자들 역시 조합원들을 볼모로 실패에 대한 반성과 사과라고는 전혀 없는 모습을 볼 때
노동조합은 마구잡이로 운영해도 된다는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보는 것 같아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두중지회는 이전에도 어려웠고 현재도 어려우며 앞으로는 더 더욱 어려울 것입니다.
계파가 다르다하여 이전의 자신들의 잘못을 잊은 채 현 지회장에게 흡집내기와 비협조로 일관해 분열을
책동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조합원을 위해 순수한 마음으로 복원되어 가고 있는 조직력에 힘을 보태야
할 것입니다.
두산의 비자금문제로 인한 형제의 난에 단지 호기라는 의미적인 인식을 가지기에 앞서 노노갈등을
조장하거나 불순한 의도의 악의적인 언행이 선결적으로 없어져야 이번 투쟁의 확실한 승리를 장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몇 개월간 다양한 전술로 회사를 압박해 나가고 있는 강 대균 지회장을 비롯한 모든 조합간부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 이러한 내실있는 투쟁이 극소수의 일부 세력들에 의해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상부단체나 모정당에 조직적인 우위를 점하기 위한 술수없이 사심없는 마음으로 초연히 이루어져야 진정으로
우호 세력들과의 자연스런 연대가 이루어져 승리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고 조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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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뿔따구님의 댓글
뿔따구 작성일
당신은 노동운동에 기초가 안되어있는 심각한 정신병자이군요.
당시 47파업투쟁에 참가나 제대로했었는지 정말궁금하네?
선거때가 다가오니까 벌써 이상한 짓거리를 --- 정말 징하네!
확고한 논리를 가지고 있으면 실명이나 혹은 확실한 고유아이디로 의견을 쓰도록 하세요.
'싫타싫어'는 아이디도 아니고 아무리 봐도 회사쪽 거시기 같은 냄새밖에 안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