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788회 작성일 2005-08-12

“윤리경영에 윤리가 없다.” 어느 경제주간 잡지의 기사제목인데 참 잘도 뽑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윤리’가 아닌 오로지 ‘이윤’ 독식 세습의 추악한 경영이지요.

삼성 이건희 및 두산재벌 총수 박가들을 비롯, 천민 재벌 기업가들 노는 꼬라지 보면서 구역질을 하도 많이해서 이제 국물도 안나오는 마른 구역질만 계속 나네요.

졔네들 그냥 양아치 날강도 사기꾼 색희들이라고 불러도 심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뭐 회사공금을 지네들 유상증자 주식지분 방어 세습하는 대출금 이자갚는데 써버렸다는거고 계다가 고려산업개발과의 합병시 두산건설을 회계사기를 해서 매출가치를 부풀러서 실재 순자산가치가 7배나 큰 고려산업개발의 지분합병 평가울인가 뭔가를 저그 두산건설꺼 대비 겨우 1.5배로 평가해서 쳐주는 사기를 통해 막대한 지분확대차익 날도둑질을 했다는거지요.

상식적으로 판단해보면 지 개인재산지분 늘리는데 지 돈 한푼 안 내고 회사공금 횡령 사용해서 막대한 지분을 획득 재산늘리고 게다가 경영지배권까지 유지 세습이 가능토록 해주니 이거 뭐 그냥 누워서 떡먹기 땅 짚고 헤엄치기이지 경영이란건 아닌게지요. 아 이게 졔네들이 입에 거품을 물고 떠들어대던 ‘법과 원칙’이라는 건가요. 그럼 그거 우리 노동자들도 같이 적용받고 싶어요.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해야니깐요.

검찰, 이전에는 정치권력의 시녀였으나 이제 저것들 배달호씨가 목숨을 불사르며 통렬히 고발했듯이 가진 자들의 법집행부로 재벌의 눈치를 살피며 수사를 미그적거리고 있지요. 재벌의 '법과 원칙' 앞에 하룻강아지 꼬라지네요. 법과 원칙이란거 제대로 있지도 않았지만 있었다면 그만 쪽팔리게 하세요.

해고동지 원직복직!  두산박가 해고구속!
이게 바로 윤리경영의 기본이 되는게 정상인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