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마당
참여마당
자유게시판
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이제 어찌할껀가?
작성자 진노협
댓글 1건 조회 743회 작성일 2005-07-25

본문

이제 세상밖으로 알려진 두산의 불법적 경영과 부도덕적 양심이 형제간의 자리싸움으로
노조로서는 아주좋은기회(?)를 맞은듯하다
지금까지 여러형테및여러경로로 두산의 불법과 부도덕을 문제시했지만 어찌된건지
법과정권은 언제나 두산족벌의 손을 들어주었다
노동조합에서는 이번의 계기를 어떻게 살릴건지 심사숙고해야한다
말로만 악덕두산,천민재벌이라고 하지말고 노동조합의 역활을 충분히해야할것이다
조합원들 앞에서는 회사에대해서 강경하게 대처하는것처럼 하다가 실제로는 강경하게  하는 모습이보이지않으니 걱정이되서하는소리다
이번에도 그런척만 할것인가?
또 조합원들을 기만 할것인가?
조합간부들이 조합원들을 기만한게 어제 오늘이 아니지않느냐~
파업한다고 회의 하고나면  해당 공장에서는 먼저알고 대처 다해버리는데....
지회장~~~ 어디 변명해보시지요
언제까지 이런 불신으로 조합을 바라보게할것인데...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이번기회엔 확실한 색깔을 보여주기바란다
더운날씨에 연일 파업과 협상으로 힘든줄은 알지만  열심히해주길 바라오~~

댓글목록

민초님의 댓글

민초 작성일

  K 모 집행시절, 조합원의 열화와 같은 투쟁의지를 오히려 무력화하고 47파업으로 몰락했던 것을
잘 생각해보시오. 지금은 지혜롭게 잘 대처하고 조합원의 동력을 몇 년만에 복원시키는 집행능력이
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