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사지회 집단 노숙단식 농성 9일차!
작성자 대덕사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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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장 현대자동차 정문에서 1인시위를 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피켓을 가지고 이동중인 동지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용보장과 생존권 쟁취를 위해 길거리로 행진중인 조합원들
시민들에게 시민선전전을 하고있는 동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덕분에 찌는 더위에도 힘들지 않고 더욱 힘이 난다고 한다.
대덕사 동지들이 왜 이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투쟁을 하는 이유는 다들 아시다 시피 현대자본의 횡포에 의해
몇십년간 일하던 직장을 하루 아침에 폐업문서 2장만 보내고 동지들의 일자리를 한순간에 뺏아 갔습니다.
현대자본에서 관여했다고 자백까지 해놓은 상태에서 대덕사동지들의 생계는 나 몰라라 배째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을 더이상은 두고 볼수 없기에 오늘도 동지들은 투쟁에 나섰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대덕사조합원들의 고용보장에 즉각 나서라
*공지:7월19일 14:30경 동부경찰서가 북구청에 천막을 철거하라는 신고를 하여 북구청에서 집단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정문에 출동 하였습니다.또한 집회신고를 아예 원천적으로 봉쇄하여 현대자본이 매일 집회신고를 하도록 방조한 행위에 대하여 도저히 용납 할수 없는 짓거리를 하는 동부경찰서를 응징 합시다.
전화번호 동부서장실:052-252-5884
동부서는 현대자본의 하수인 노릇을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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