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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노조의 정책실패도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
작성자 두중조합원
댓글 5건 조회 860회 작성일 2005-05-31

본문

우리 지회는 87년이후 순수 노동운동을 지향하는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기쁨과 때로는 애환을 가진 채 현재의 위치까지 도달해 왔습니다.
모든 것을 만족할 수는 없지만 일정 부분 사회적, 경제적 위치보장과 나름대로의
권리를 보장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에는 일부 용납이 되었으나 아직까지 노동운동을 빙자하여 조합원을 이용하는
직업 노동운동꾼들이 조합원의 보호보다는 자신들의 보호막과 노동계내 권력쟁취를 위해
더 노력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이제는 이러한 작태가 더 이상 방치되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우리는 정부나 기관이 정책을 실패하면 절대적인 문책을 요청합니다.
그러나 노동조합 특히 두중지회에서는 조합원을 우롱하는 집행권자의 완전한 정책의 실패도
어처구니없이 다 감싸줘야 하는 실정입니다.

임금인상안을 제의받고도 임금동결 및 단협 2년의 개악 수용, 어줍쟎은 선택으로 두중지회를
완전히 몰락의 길로 몰고 간 47파업을 주도하여 조합원들의 동력파괴, 정신적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끼친 책임권내에 있는 자들이 일말의 책임과 자기반성없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노동조합은 절대적으로 조합원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저 열심히 조합원을 위해 일하고 있는 강대균 지회장을 얼토당토 안하게 "회사편이다"
"금속노조를 부인한다 "등 실체도 허상도 없는 유언비어를 나포하며 김빼기 작전을 하는
것도 부족해 투쟁을 목전에 두고  말도 안되는 부당징계까지 내리는 작태를 보노라면
정말 분노를 가눌 길 없습니다.

이제는 두중조합원들이 조합원들의 정서는 아랑곳 않고 잘못된 정책을 시행한 안팎의 지도자들과 
그에 편승한 세력들은 제명이나 근신등의 징계, 해고자 임금 미지급등 실질적인 행동이
필요할 때 입니다.
그렇지 아니하다면 집행권자의 생각만으로 조합원이야 죽든 말든 돌대가리처럼 마구 집행하는
결과과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대 회사와 합리적인 대안 모색으로 조합원을 위한 권익창출은 배제하고 노노갈등 조장과
작업장을 늘상 투쟁의 전장으로 만들려는 불순한 세력들을 철저히 배제합시다.
그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노동조합을 위하는 첩경일 것입니다.

댓글목록

현장님의 댓글

현장 작성일

  이썍끼는 분명 노삐리다.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읽어보니 당연하고 시의적절한 지적인데요
무조건 껄끄러우면 노무삐리라고 치부하는 작자들은 과연 무신짖들을 하는 분들인고
설왕설래할것이 아니고  조합원들의 여론을 청취하고ㅡ 안되면 대의원중심 여론을 물어
공표하고 결과대로 실천하면 될것을 웬말들이 많은고  필요할때만(표) 조합원 찿지말고
이럴때 조합원의 여론은 무엇인지 알아보아라,,,,,,,,,,,,,,,

........님의 댓글

........ 작성일

  냄새가 너무난다
개썅노무개시키들이란걸..

레인맨님의 댓글

레인맨 작성일

  두중 조합원님 아래 덧글의 떨거지들 개의치 말고 님의 의사를
강력하게 천명 두중에 있는 더러운 쓰레기를 빨리 치워 버리시기 바랍니다..
본래 이런 떨거지들은 세상천지 어디나 널부러져 있기 마련
이런애들에게 일일히 신경쓰시며 내공을 소진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건승을 빕니다!/끝/레인맨

조합원2님의 댓글

조합원2 작성일

  욕하시는 분들은 노동조합은 어떤 짓을해도 책임 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겁니까?
자기 생각하고 다르면 조리있게 반박을 하시던지,,,,,,,,,,,,,,,,,,
생각과 다르면 무조건 욕지거리부터 내뱉는 머리 속에는 도데체 무슨 생각이 들어 있는겁니까?
내 보기에는 백번천번 올바른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