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건 조회 838회 작성일 2005-06-14

안녕하십니까  두산중 노동자  여러분

이앞전 말씀드린대로 한국 노동운동판에서 갖은 싹퉁머리 없는 짓거리 하다 작년에(2004.9월16일제명)짤린 현중노조가 내일 “한국의 노동운동도 이제 21세기에 걸맞은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며 “현중(現重) 노조는 이제부터 한국노동운동의 중심이 돼 제3의 길을 개척해 나갈 것임을 천명 선포식을 한다고 합니다.

현중노조가 ‘참여와 협력을 통한 노사상생’을 기본이념으로, 노사 공동 번영을 통한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노사가 공존공영하는 경제적 조합주의 운영/노사관계 안정에 기여하는 신노사문화 창출과 지역과 국가발전에 대한 노조의 사회적 책임 등을 기치하에 현중노조 대의원대회를 소집, 새로운 이념과 강령을 인준받는 대로 이를 선언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선포식은이르면 오는 6월 30일쯤 개최 한다고 합니다..

(일본까지 연수를 가서 배운 새로운 이념으로 론칭한 현중노조 근데 현중노조 임마들 저권권도 안주고 어디서(?) /몰래 카피 해서 [21세기 노동조합 [새로운 패러다임][제3의길] 운운하는바, 이애들 썩어빠진 대가리에서 과연 새로운 노동운동 패러다임이 나올까요..? .)


지난 90년 파쇼군사정부시절  골리앗 크레인 타워에 사즉생의 배수진을 치고  현 울산동구청장 이갑용을 필두로  암호명 "외로운 늑대"를 사용하며 50여명의 선배 노동자들이 가열차게 투쟁을 전개한 한국 노동조합 운동의 기념비적인 전설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현중노조-

그러나 세월은 흘러 15년만에 폭싹 망해 버린 현중노조 지난 1990년 골리앗타워의 외로운 늑대들은  배루른 돼지가 되어  그들만의  돼지들의 노동운동 소풍을 내일 6월 15일날 선포식을 하고 6월말경 부터 본격적으로 간다고 합니다

(카더라~~정보에(?) 의하면 몇군데 썩어빠진 민주노총 산하 노동조합과 한국노총 산하 조합이 참여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중노조 그들이 가는 길은  틀렸습니다..!

왜냐면 노동조합운동은 "기득권의 수호자가 아니라 사회 정의의 칼이라는 고유의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그들은 [노동조합]간판을 달 자격이 없습니다..그들은  이제부터는  [노동조합] 간판을 떼어내고 ["어영부영노사친목모임"] 또는 [노사조합][사요나라 노조] 간판을 붙이고 신장 개업을 해야 할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딴 썩어빠진 노동조합은 그 생명력이 결코 오래 가지 않을것입니다.!그들은 노동조합운동의 고유역할을 망각 한채 한국 천제 선후배 노동자들에게 부끄러운줄 모르고 망동의 거짓된 노동조합운동 대국민 공갈사기극을 벌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

지난 선배 노동자들의 피나는 투쟁으로 일군 현중노조 골리앗 타워 현장 아래서 새로운 이념의 노동조합 운동을 한다? 하지만 그들은  속으로 부끄롭고 쪽팔려서 양심의 고개를 못들것입니다

시대가 변헀습니다 따라서 노사상생의 노동조합 운동을 하긴 하되 현중노조 처럼 비굴하고 굴욕적인 노동조합 운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또한 썩어빠진 그들은 결코 오래 가지 못하고 곧이어 철저히 응징당하고 청산 당할것입니다.!

두산중 노동자 여러분은 절대로 현중노조와 같이 배부른 돼지 전락
 변절하지 마시고 지난 쌍팔년도 전노협 시절의 
외로운 늑대 노동운동 초심으로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