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연대 김 영 만 의장님께....,
작성자 박 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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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영 만 의장님 안녕하세요 ?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함께 했던 동지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변할 때, 그 중 어쩔 수 없이
생활고에 허덕이다 , 아니면 자신의 삶에 기로에서 어떠한 곳에서 살아가든 , 우리는 먼 길 떠나 보내는 마음
으로 좋은 기억속에 담아 두고 오래 오래 기억을 되살리며 , 추억처럼 그 때의 만남을 그리워 하죠 .
근데, 자기의 개인의 목적성을 위해 인격 형성이 아예, 잘못 된 자들이
우리가 지향하는 울타리에 끼여 있다가
갖은 생생을 개거품 내며 다니다 , 언젠간
백 팔 십도로 칼의 방향을
함께 나눈 동지들과
우리가 경애하는 민중에게 돌릴 때, 살맛이 안나죠... 이 오 재 . 김 문 수 같은 사람처럼....
그래서 저는 이전에도 지금에도 내 자신의 심지를 가끔 다시 채크를 해봅니다.
김 영 만 의장님 이런 일은 예나 지금이나 있었던 일들이고, 구더기 무서워 된장 못 담글 수 없잖아요.
의장님이 늘상 나 만은 변하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처럼, 저 또 역시 이 땅에 어디선가 의장님 같은 분을 우러
러 하며, 쓴 소주로 지친 가슴에 생기를 불어 넣으며, 검은 밤이 하야케 되도록 민중의 신음소리를 헤아리
며 , 하루 하루를 진군해 가는 작지않은 동지들이많다는 것을 기억 하시고 , 또 우리 희망 연대 주춧돌들이 많
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건강 더욱 살피시며 힘내세요......, 시 호
*** 이전에 저가 썼던 글 하나 올려 봅니다.
나에겐 동지 란
그 어떤 당을 지지했던 간에
자기처럼 자본의 착취로
자손이 영 영 대대로
노동 할 것을 원치 않는다면
나는 그를
영원한 동지로 받아 들이리 .
실사 , 그가 어떠한 입장에
자본가가 된다고 하더라도
진정 , 교활하지 않고
변하지 않는 마음의 나눔이 있다면
나는 그를
벗 과 동지로써 나눔을 나누리라 .
글 창작 노동자 박 시 호 .
┃내가 꼭 쓰고 싶은 이야기들이다.
┃사람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사실은 변한 것이 아니라 다만 때가되어 자신의 본색을 드러낸 것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
┃가끔씩 지금 우리와 긴장과 대립관계에 있는 공공의 적보다 더 영악하고 무서운 존재들, 즉 오늘의 동지가 또 다른 이재오나 김문수가 되어 우리 앞에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그만 두고 싶을 때가 있다.
┃특히 남을 비난하던 사람들이 바로 그 모습으로 변해가는 걸 보면서 사람이 무서워진다
┃나이가 들면서 이런 생각이 잦아지는 건 이제 늙었다는 증거일까? 아니면 무정한 세상 탓일까?
┃앞으로 지금 내 주변의 사람들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쓰지 않기를 바란다.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함께 했던 동지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변할 때, 그 중 어쩔 수 없이
생활고에 허덕이다 , 아니면 자신의 삶에 기로에서 어떠한 곳에서 살아가든 , 우리는 먼 길 떠나 보내는 마음
으로 좋은 기억속에 담아 두고 오래 오래 기억을 되살리며 , 추억처럼 그 때의 만남을 그리워 하죠 .
근데, 자기의 개인의 목적성을 위해 인격 형성이 아예, 잘못 된 자들이
우리가 지향하는 울타리에 끼여 있다가
갖은 생생을 개거품 내며 다니다 , 언젠간
백 팔 십도로 칼의 방향을
함께 나눈 동지들과
우리가 경애하는 민중에게 돌릴 때, 살맛이 안나죠... 이 오 재 . 김 문 수 같은 사람처럼....
그래서 저는 이전에도 지금에도 내 자신의 심지를 가끔 다시 채크를 해봅니다.
김 영 만 의장님 이런 일은 예나 지금이나 있었던 일들이고, 구더기 무서워 된장 못 담글 수 없잖아요.
의장님이 늘상 나 만은 변하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처럼, 저 또 역시 이 땅에 어디선가 의장님 같은 분을 우러
러 하며, 쓴 소주로 지친 가슴에 생기를 불어 넣으며, 검은 밤이 하야케 되도록 민중의 신음소리를 헤아리
며 , 하루 하루를 진군해 가는 작지않은 동지들이많다는 것을 기억 하시고 , 또 우리 희망 연대 주춧돌들이 많
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건강 더욱 살피시며 힘내세요......, 시 호
*** 이전에 저가 썼던 글 하나 올려 봅니다.
나에겐 동지 란
그 어떤 당을 지지했던 간에
자기처럼 자본의 착취로
자손이 영 영 대대로
노동 할 것을 원치 않는다면
나는 그를
영원한 동지로 받아 들이리 .
실사 , 그가 어떠한 입장에
자본가가 된다고 하더라도
진정 , 교활하지 않고
변하지 않는 마음의 나눔이 있다면
나는 그를
벗 과 동지로써 나눔을 나누리라 .
글 창작 노동자 박 시 호 .
┃내가 꼭 쓰고 싶은 이야기들이다.
┃사람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사실은 변한 것이 아니라 다만 때가되어 자신의 본색을 드러낸 것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
┃가끔씩 지금 우리와 긴장과 대립관계에 있는 공공의 적보다 더 영악하고 무서운 존재들, 즉 오늘의 동지가 또 다른 이재오나 김문수가 되어 우리 앞에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그만 두고 싶을 때가 있다.
┃특히 남을 비난하던 사람들이 바로 그 모습으로 변해가는 걸 보면서 사람이 무서워진다
┃나이가 들면서 이런 생각이 잦아지는 건 이제 늙었다는 증거일까? 아니면 무정한 세상 탓일까?
┃앞으로 지금 내 주변의 사람들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쓰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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