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865회 작성일 2005-03-09

창원경륜공단 비정규직지회의 투쟁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일일주점을
성황리에 마무리 할수 있게 깊은 동지애를 보내주신 동지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동지여러분의 지지와 연대가 아니었다면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시간동안의
투쟁이었고,그결과 법원에서 복수노조가 아닌 합법적인 노동조합으로
판결받았습니다

비록 아쉬움이 많이 남고 힘든 투쟁이었지만 노동조합의 인정과 조합원을
지켜낼 수 있었든 것은 동지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연대가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제부터 입니다.
남들이 처음 시작해 가는길을 저희들은 지금 가고 있습니다
복수노조의 문제로 8개월이란 시간이 소요 되었고, 조합원도 많이 이탈된
상태이지만, 처음 시작하는 그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투쟁 하겠습니다

"질긴놈이 이긴다"는 선배 동지 여러분들의 말씀 가슴 깊이 새기며,

저희 조합원들은 다시 한번더 동지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연대에
감사드리며 동지여러분의 건강과 두산 중공업지회의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민주노총 일반노조 창원경륜공단 비정규직 지회 조합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