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건 조회 934회 작성일 2005-02-12

번호 : 1435
글쓴날 : 2005-02-04 16:06:14 
글쓴이 : 간부 조회 : 29 
제목: 경남본부 성도영 직무대행께


금일 중식시간 경남본부 주관 "산재사망 중대재해 은폐하는 노동부 규탄
결의대회"가 창원지방노동사무소 앞에서 지역의 100여명의 동지들이 모여
힘차게 진행하였다. 집회와 더불어 노동부 항의방문까지 대회기조를
계획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있어
성도영직무대행께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본부 주체집회를 계획하고 본부장의 대회사을 시작으로 힘있게 진행
되어야 함에도 직무대행께서는 어디에 계셨는지? 듣자하니 지역에
구속동지 면회가셨다고, 사실인가요?
일주일전 계획했던 집회가 아닌가요, 그시간 면회가는 일정이 맞는가요?
구속동지 면회가서 위로하고 격려하는것 당연히 해야 됨니다. 면회가신거
잘못된거 아님니다. 하지만 사전 계획된 일정이라면 일정조정은 얼마든지
가능했으리라 봅니다. 더욱이 면회 장소가 지역에 있는 장소라면 ...

오늘 결의대회 지역의 많은 동지들이 점심도 굶어가며 경찰과 대치하고
봉쇄에 막혀 물러서는 마음 열받는데..,  금속,우리지역을 책임지고
가야 할 본부장으로서 그렇게 밖에 할수 없었는가 묻고 싶습니다.
생각하면 더욱 열받습니다. 자격이 의심되네요.

해명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