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노조에 찢어진 난닝구 부대에 경고 & 두산자본 교육자료
작성자 레인맨
본문
두산중노조 경고 &두산자본 박용성오빠 두번째 교육자료 입니다
저는 두산중노조뿐만 아니라 민노총당은 한국의 자본가들 욕할 자격 없다고 봅니다. 한국자본가를 욕할 자격이 있는운동단체의 최소필요총족 조건은 깨끗한 도덕성과 이땅의 힘없는 사회적인 약자를 위한 일관된 원칙과 소신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민노총에서 이앞전 자신들이 위기의식을 느껴 조사발표한 자료에서 보듯 62만 민노총은 61%이상 조합원이 위기 이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민노총의 위기는 지난 독재시절의 정부와 자본에 의한 외부세력의 타의에 의한 위기가 아니라 내부 문제로 인한 스스로 자멸에 가까운 위기 이다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이외에도 거론하자면 한심한짓들이 한두개 아니다는 것입니다..너무 더러워서 도색 섹스잡지에도 취급안할정도로 더러운 짓들을 자행 더러워서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민조총 위기의 많은 요소중 하나 저는 그중 가장 심각한 위기는 바로 민노총당에 찢어진 난닝구부대라고 보고 있습니다..가장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모범이 되어야할 수뇌부라는 작자들이 사분오열 찢어져 있으면서 어떻게 현장 노동자들에게 노동자 단결을 주장하고 교육시킬수 있다는 말입니까.? 이건 새카만 공갈사기 거짓말 이다는 것입니다...
마치 이앞전 여자 고등학교에서 제자를 성폭행 하다 구속된 한 여학교의 인간말종형 인면수심 개세끼와 민노총 머가 다르냐는 것입니다..차라리 이런 소리 안들으려면 민노총당이 정파적으로 분열되어 있으니까 현장 노동자들도 이익과 이념에 따라 경남본부 금속노조 귀곡산장 두산중노조처럼 세탑/톨탑/헌탑으로 갈기갈기 찢어져 분열되어 운동하라고 하면 솔직하다 하겠습니다..
두산중노조는 금속본조에서 전략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참 보기좋은 찢어진 난닝구 부대 샘플이다 하겠습니다 전국의 노동자들이 귀곡산장으로 찢어진 난닝구 부대의 아방가르 노동운동 전위예술 포퍼먼스 구경가도 되겠고요..노동계의 찢어진 난닝구 부대 노동컨턴츠로 가열차게 계승 발전시켜 이땅의 노동자뿐만 아니라 세계노동자들이여~~~두산중노조처럼 찢어진 난닝구부대로 분열하라!! 노동자가 사는길이 갈갈이 사건적으로 찢어진 난닝구 부대일뿐이다 라고....
최근 민노당에 총망맞는 회계사 이었던 윤종훈 회계사가 민노당에 아무리 정파가 있어도 할 일은 하면서 싸워야 하며. 최소한의 기본적인 공통인식도 없이 이슈가 제기할 때마다 누구한테 유리하냐 주판알 튕기는 정치공학적 구도가 현재처럼 팽배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처음 민노당에 들어가서 처음엔 몸으로 때우며 좀 고생하고 문제가 있어도 희망이 보이겠지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당의 부정적인 모습들이 과도기적 상황이 아닌 본질이구나 싶어 결국은 민노당을 떠났다는 것입니다
민노총당은 많은 문제중 이 찢어진 난닝구로 분열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구제불능 이다는 것입니다. 2005년 이제 민노총당은 사디즘의 도착에 빠진 자본에 대한 울부짖음을 할것입니다..특히 민노총의 한계를 잘 모르는 비정규 노동자를 잡고 그럴것입니다..이는 책임이 없는 거의 집단 정신착란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민노총당은 자본가를 욕할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한국 토종 자본가에게 그리고 악마와 같은 신자유주의 자본에게 갈기갈기 찢어 먹히게 되어 있을뿐 이다는 것입니다...
두산중노조 찢어진 난닝구들에게 경고합니다..귀하들 지금 찢어진 난닝구 벗지 않으면 귀하들은 두산자본에 갈기갈기 찍혀 야수같이 잡혀 먹을것입니다 그 시간은 불과 3년 전후 일것입니다 ..또한 두산중에 있는 삐트러진 짝퉁 좌파 당동벌이들 귀하들은 추좀스런 찢어진 난닝구 벗어던지기 전엔 어떠한 운동에 대한 이바구 하지 말지 바랍니다...운동 사건적으로 노동자 죽음만 있으면 들쥐떼처럼 몰려 다니며 눈물을 뚝뚝흘리며 민주노조 추모대를 구성하는 귀하들 노력 인정하지만 현상의 실질 작은 실천이 없는 추상적이고 공허한 노동 구호 만을 외치는 귀하들 찢어진 난닝구를 입고 있는한 노동운동에 대한 진정성이 의심스럽기 때문입니다.. 아니 귀하들은 노동운동 거것말을 하고 있으며 노동운동을 경전을 만들어 뜯어 쳐먹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노동자의 피를 빨아 먹는 악덕 자본가들보다 더 나쁜짓이다는 것입니다 공허한 구호와 투쟁으로는 절대 노동자 승리 할 수 없습니다..두산중노조에 있어 이앞전 주재석님이 말씀하신 작은 실천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맨날 민노총당의 행사와 되지도 않는 너덜너덜 걸레보다 못한 신산유주의 자본 늑대가 와요류의 노동이념교육 걷어 치워 버리라는 것입니다..
두산중노조에 있는 돌탑/세탑/헌탑 찢어진 더러운 난닝구 부대 귀하들 스스로 더러운 찢어진 난닝구를 벗지 않든다는것은 자본의 집단 똘마니 알바 이거나..노동자의 가장 악랄한 적이다는 것입니다 또한 매국노보다 더 못한 집단이다는 것입니다 귀하들은 어찌보면 욕역깡패 구사대 보다 더 못한 스스로 자발형 그리고 두산자본 고도의 흉계에 의한 알바형, 민노총 좌파 짝퉁 사주에 의해 찢어진 더러게 저열한 패거리 개세들의 모임 이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꽃피는 춘삼월 봄되기전에 더러운 냄새 풀풀나는 찢어진 난닝구 벗기 바란다 하겠습니다...멀리 창원 귀곡산장에서 부터 서울 영등포 총본부까지 이나라 온천지에 민노총당의 갈기갈기 찢어진 더러운 난닝구 부대 악취 때문에 노동자들 숨이 막혀 죽을 지경입니다!!!!!!
(새길벗 이나라가 자본과 정부의 탄압에 의한 야만적인 나라라고 정의 하였다 그러하다면 귀하 새길벗 귀하들이 신봉하는 지상낙원 북녁으로 가서 살기 바란다 하겠다..절대 안잡는다... 비용도 백만원 이하이고 북한 들어가기 너무나 쉽다 중국경유 단동에서 바로당신 이다는 것이다 뭐하게 이렇게 더러운 야만적인 남녁땅 창원에서 사나...? 찢어진난닝구 입고 지상낙원 위대한 김정일 장군의 나라 북으로 만세 하면서 가라 영웅적으로 환영할것이다 새길벗과 민노당 창원갑 짝퉁 골수 좌파 수괴들아~!!!!!!!! 정통 사회주의가 뭔지도 모르는것들이 나이롱뽕으로 밀수입한 사회주의뽕에 취해 아직까지 헤롱대냐는 것이다 사회주의를 하려면 정통으로 제대로 배우고 하라는 것이다! 너들은 지난 역사에서 보듯 사회주의 에서 조차도 총간나 반동으로 분파주의에 몰려 개죽음 당한다는 것이다 ! 너들은 이세상 어디에서도 인정을 안한다는 것이다)
레인맨 http://3win.org
아래는 두산중 박용성 사장 교육자료 입니다 읽어 보시고 두산중 박용성 사장에게 같아 배우자고 하시는 상대를 인정하는 노동조합 운동의 작은 실천의 대안이 아닐까 싶어 올립니다..
- 아 래 -
문국현 사장, "가슴이 있는 경영, 혼이 있는 경영"
[노컷뉴스 2005-01-16 13:55]
CBS경제부는 13일 저녁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겸 대통령 자문 사람입국신경쟁력 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한국사회 전반에 대한 경제 시스템과 유한킴벌리의 에너지 넘치는 경쟁력의 원천은 어디에 있는지 들어봤다.
- 지난해 엘지정유 노조가 근무조를 늘리자고 사측에 제의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갑자기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근무제가 6조까지 가는 데가 있다. 안전도가 중요한 한수원 속해있는 원자력발전소는 6조다. 엘지정유가 어느정도 수준인지를 봐야되지만 4조 정도에서 평생학습이 없으면 종업원 근무시간 줄고 월급만 줄 가능성이 있다. 평생학습을 하지 않으면서 근무시간이 줄면 리듬이 깨질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쉽게 5조로 가자고 하는 것은 이른 주장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 우리 사회 현실상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업종이나 기업이 많지는 않을 수 있다고 보는데?
▷선진외국에서는 전산업에 다 적용되고 있다. 1조 근무제가 있는 데 10-20%늘린다든가 2조가 있는데, 0.5조를 늘린다든가 2.5조가 3조가 되든가, 유럽은 대부분 5조다. 외국은 학교든 언론이든 사람이 많다. 우리처럼 1조라해서 사람이 적은 것이 아니라 훨씬 많다. 미국교수의 숫자는 250만명이 넘는다. 우리나라는 10만명 안팎이다. 이것이 한국과 미국의 지식산업 수준을 말해주는 것이다. 인구나 경제규모로 봐서 그렇게 많이 차이나서는 안 되는 데, 미국은 많은 지식산업이 발전해서 같은 대학에도 교수가 많고 언론사에도 기자가 많다. 우리나라 기자들은 80시간 일하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고 있으니까... (웃음) 과로사도 많고, 잘못됐다고 본다. 무엇보다 평생학습할 기회를 놓치고 만다. 개인이 너무 희생당할 수가 있다. 지도층이 변하지 않는 한 그 사회는 변하지 않는 데, 가장 큰 장벽이 언론이 너무 많이 일을 하니까 남들 일하는 것은 보통으로 보인다.
- 유한킴벌리에 비정규직이 있는지?
▷유한킴벌리는 비정규직이 거의 없다 매년 정규직을 늘린다. 작년 정규직 100명 늘리고, 올해도 100명 늘릴 계획이다 4조2교대 다 정규직이다.
- 문 위원장 주장에 공감하고 방향은 맞다고 보지만 우리 현실상 사실 잘 안되고 있는 것 아니냐?
▷우리나라에는 없지만 외국에서는 사회적 성과보고서 체제가 있다. 종업원을 얼마 고용하고 얼마 쉬게 하고 사고율이 어느정도인지 교육정도 등 이런 것을 볼 때 우리나라는 빵점이다. 우리나라 주가 수준이 낮은 것은 코리아디스카운트때문인데, 핵심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과 관련한 것이다. 사회적 성과가 낮은 기업은 아무리 경제적 성과가 높다고 해도 언젠가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사회적 성과가 낮은 사회는 경쟁력이 과로나 저임금 경쟁에서 온 것이어서 지속 가능한 것이 아니다.
- 그러나 아직은 대다수 기업들이 초과근로해소나 평생학습체제에 무관심한 것 아닌가?
▷시간문제다. 삼성전자도 우리쪽으로 왔고 포스코는 거의 같은 시기에 움직였고 다 세계적인 기업들이 되지 않았습니까. 한국타이어도 옛날식 경영과 요즘처럼 4조 경영할 때 크게 달라졌다. 풀무원도 이번에 4조로 가서 대성공을 했다.
- 언론사의 경우 주당 근무시간 많지만 교대근무는 어려울 수 있겠다. 이처럼 업종 업태별로 주어진 환경이 다른데 어떤가?
▷학교를 예로들면, 어떤 대학은 법정시간인 주 12시간을 모두 가르치고도 특강까지 한다. 연구시간도 적고 읽을 시간도 없고 학생들을 제 때 지도해 줄 시간이 없다. 그러나 서울대 연대 고대는 주 6시간을 넘지 못하게 규정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인원이 2배가 필요하다 월급도 더 주니까 그쪽이 망해야 될 것 같은 데, 그렇지 않고 반대다. 인원이 더 몰리고 졸업생들이 오히려 쓸만하다고 한다.
- 근무제도 바꾸면서 고용을 늘리면 회사의 비용은 증가하지 않나?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그렇지만 산업재해 때문에 치루는 댓가를 엄청나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한번에 다 줄일 수는 없겠지만 반 만 줄여도 6조원이 넘기 때문에 6조원이 넘으면 50만명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성과와 관련해서 말하자면, 사람은 손과 머리와 가슴이 합해서 성과를 낸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가슴이 없는 경영, 혼이 없는 경영을 많이 한다. 대개는 머리와 손만으로 하는 데, 근로자들이 회사와 자기 작업에 주인의식을 느끼고 혼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경영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면 성과가 올라간다. 이렇게 만들려면 충분히 쉬고, 개인차원에서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 등에서 교류도 갖고 여러차원에서 만족감을 느끼면서 주인의식을 가지도록 해야한다.
- 중소기업들이 유한킴벌리 사례를 따라오는 데 문제가 있지 않느냐?
▷과거에 따라온 260개 기업은 빼놓고, 지난 해 다시 12개를 시작했는 데, 연말까지 5개가 완료됐다. 풀무원 대명화학, 시카고 치과병원 등 아주 만족도가 높다. 현재 추진중인 동양강철이 아마 수일안에 끝날 거 같다. 국민은행, 경찰청 등이 MOU 주고 받았다. 포스코가 오늘 엠오유 체결한다.
풀무원 음성공장 같은 경우는 과거 3조 3교대 였는 데, 4조로 바꾸고 평생학습체제 바꾸는 데 4개월이 안걸렸다. 돈도 3천만원 밖에 안들었다. 그런데 일자리는 33% 늘었다. 생산량 증가도 즉각 늘어나면서 30% 이상 늘고 있다. 주당 근로시간도 55.6시간에서 45시간으로 줄었다. 나머지는 평생학습으로 돌려서 사람 더 늘리고 평생학습해서 좋고 회사는 성장 많이 해서 좋고 그렇다. 기계를 과거 연간 270일도 못돌렸는 데 이제는 360일을 돌려서 엄청난 자원낭비를 막게 되고 , 건물 또 지으려면 환경파괴를 했어야 하는 데 환경에도 좋다.
- 은행은 어떤가?
▷외국은 24시간 체제다. 우리나라는 오후 4-5시에 문을 닫는 데, 장기적으로 필요한 점포에서부터 2조나 3조로 늘려나가야 되겠다. 리더가 굉장히 중요하다. 리더의 철학과 가치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 자기만 보고 단기적으로 보느냐 아니면 자기 주변의 협력회사와 고객, 사회 전체를 보느냐의 차이다. 회사가 인원을 줄이면 사회전체적으로 소득 소비 줄고 국제경쟁력이 없겠구나를 생각하는 사람과 생각하지 않는 사람과의 차이가 사회에 엄청난 차이를 갖다 준다. 리더가 계속해서 공부를 해야한다 .
- 4조2교대 힘들지 않느냐?
▷유한킴벌리는 대전공장은 9년했고 나머지는 7년했는 데 , 저는 걱정이 돼서 아무리 미국이나 유럽에서 하더라도 우리 신체적으로 봤을 때 체력이 달릴 것으로 봐서 걱정했는데, 노조가 외국의 사례가 다 긍정적인 데 왜 그러느냐 해서 시작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안전사고가 거의 0까지 떨어진다. 결국 산재에 따른 손실액 12조 4천억을 줄일 수 있는 길이 여기에 있다.
- 학습체제와 관련한 보상은 어떻게 하나?
▷시험을 봐서 자격을 따는 사람은 월급을 더 준다. 회사 나와서 나흘째 노는 날, 친구도 볼 겸 나오고 그 다음날부터 나흘연속 나오니까 워밍업 차원에서 나오고. 돈을 주니까 나오고 새로운 학문이나 지식을 공부하니까 나오는 것이다. 일정기간이나 자격증이나 교육을 패스하면 호봉이 올라간다. 모든 것은 자발적인 것에 적당한 평가와 보상이 더해져야한다. 본인이 싫으면 안나오는 사람도 있다 초기에 40-50%도 안됐는데, 지금은 90% 수준에 있으니까 자발적 참여율이 아주 높은 것이다. 평생학습제도의 상당부분은 저희가 창안한 것이다. 외국은 커뮤니티 칼리지가 있어서 거의 다 해주는 데 , 우리나라는 22-3세까지 교육하고 사실상 재교육이 없는 데 그 사이를 메워 주는 것이다.
- 유한킴벌리의 이직율은 어떤가?
▷아주 낮다. 우리는 퇴사하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퇴사후 장래설계와 관련한 계획서를 가지고 오라고 요구한다. 그것을 살펴보고 적절치 않으면 나가지 말라고 설득한다. 그래도 안되면 몇 차례 더 계획서를 보강하도록 요구한다. 우리 회사에서 나간 분이 잘 하지 못하면 회사도 이미지에 타격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 사원 출신 사장이어서 혁신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나?
; 장교끝나고 사원으로 출발했다. 접대나 판공비 안쓰기 운동 벌였는데, 선배들한테 눈에 가시 같았지만 후배들한 테는 저러면서도 경영자가 되겠다고 생각하는 게 배짱처럼 보였다고 한다. 하나 하나 세상을 바꿔나가니까 좋다. 회사가 노조분규도 심했는데, 노조와의 토론이 가능한 것도 도움이 됐다.
- 본인은 하루에 몇시간 일하나?
▷직장 내에서는 저한테 보고하는 사람이 24명이나 되는 데, 위임이 잘 돼 있다. 사람입국신경쟁력위원회 위원장하면서 일자리 창출 업무 맡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이것이 주 20시간 이상 차지한다. 회사일은 주 40시간 채 일을 하지 않는다. 우리 회사와보면 이 회사는 사장이 필요 없는 회사라고 느낄 것이다. 그만큼 위임이 많아서 현장에 역량도 있고 신뢰도 있다. 그러다보니 속도 경영을 해서 그 수 많은 재벌이나 세계적 대기업과 싸워 이겼는데,결국 수천명이 현장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덕이라고 느낀다.
- 소비침체가 최근 우리경제의 가장 문제점인데 어떤 생각인가?
▷소득을 늘려줘야한다. 외국에서는 위기때마다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 쿠폰을 주든가, 사회적 일자리를 늘려 소득을 확 늘려준다. 경제적 일자리를 짧은 시간에 늘리기 어려우니까. 사회적 일자리는 공공서비스로 교육 학습 농촌 도우미 등을 하거나 노령인구를 위한 캐어센터등을 통해 수백만 사회적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현금지급을 우선 늘려 소비로 이어지게 한다. 과거 우리나라는 신용카드로 해서 350만 신용불량자를 만든 것이다. 두 번째는 과로문젠데 56시간 이상만도 290만명 이상이 되고 44시간 이상이 5-6백만명에 이르는 등 9백만명 이상이 장시간 과로체제에 있다. 이런 것들을 정상 근무화만 해놓고 나머지 일자리를 만들면 소득이 확 늘어난다.
◑…CBS경제부, 문국현 사장 초청 간담회 후기
문사장은 49년 서울출생이다. 세는 나이로 올해 쉰 여섯이 된, 초로의 연배지만 기껏해야 40대 후반정도로 여겨질 만큼 젊어 보였다. 건강유지의 비결을 묻자 그는 "건강을 타고 나서 체조와 산책정도 외에 특별히 하는 운동은 없다"며 그러나 "금연, 금주와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새로운 일을 즐기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된 간담회가 밤 10시를 조금 넘어 끝날 때까지 그는 이런 저런 질문에 성실한 답변과 열정넘치는 주장으로 일관했다. 그에 대해 CBS경제부 기자들이 공통적으로 받은 인상은, "무척 겸손하고 바른 인품을 가진 사람 같다"는 것이었다. 정리=CBS경제부 정병일기자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저는 두산중노조뿐만 아니라 민노총당은 한국의 자본가들 욕할 자격 없다고 봅니다. 한국자본가를 욕할 자격이 있는운동단체의 최소필요총족 조건은 깨끗한 도덕성과 이땅의 힘없는 사회적인 약자를 위한 일관된 원칙과 소신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민노총에서 이앞전 자신들이 위기의식을 느껴 조사발표한 자료에서 보듯 62만 민노총은 61%이상 조합원이 위기 이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민노총의 위기는 지난 독재시절의 정부와 자본에 의한 외부세력의 타의에 의한 위기가 아니라 내부 문제로 인한 스스로 자멸에 가까운 위기 이다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이외에도 거론하자면 한심한짓들이 한두개 아니다는 것입니다..너무 더러워서 도색 섹스잡지에도 취급안할정도로 더러운 짓들을 자행 더러워서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민조총 위기의 많은 요소중 하나 저는 그중 가장 심각한 위기는 바로 민노총당에 찢어진 난닝구부대라고 보고 있습니다..가장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모범이 되어야할 수뇌부라는 작자들이 사분오열 찢어져 있으면서 어떻게 현장 노동자들에게 노동자 단결을 주장하고 교육시킬수 있다는 말입니까.? 이건 새카만 공갈사기 거짓말 이다는 것입니다...
마치 이앞전 여자 고등학교에서 제자를 성폭행 하다 구속된 한 여학교의 인간말종형 인면수심 개세끼와 민노총 머가 다르냐는 것입니다..차라리 이런 소리 안들으려면 민노총당이 정파적으로 분열되어 있으니까 현장 노동자들도 이익과 이념에 따라 경남본부 금속노조 귀곡산장 두산중노조처럼 세탑/톨탑/헌탑으로 갈기갈기 찢어져 분열되어 운동하라고 하면 솔직하다 하겠습니다..
두산중노조는 금속본조에서 전략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참 보기좋은 찢어진 난닝구 부대 샘플이다 하겠습니다 전국의 노동자들이 귀곡산장으로 찢어진 난닝구 부대의 아방가르 노동운동 전위예술 포퍼먼스 구경가도 되겠고요..노동계의 찢어진 난닝구 부대 노동컨턴츠로 가열차게 계승 발전시켜 이땅의 노동자뿐만 아니라 세계노동자들이여~~~두산중노조처럼 찢어진 난닝구부대로 분열하라!! 노동자가 사는길이 갈갈이 사건적으로 찢어진 난닝구 부대일뿐이다 라고....
최근 민노당에 총망맞는 회계사 이었던 윤종훈 회계사가 민노당에 아무리 정파가 있어도 할 일은 하면서 싸워야 하며. 최소한의 기본적인 공통인식도 없이 이슈가 제기할 때마다 누구한테 유리하냐 주판알 튕기는 정치공학적 구도가 현재처럼 팽배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처음 민노당에 들어가서 처음엔 몸으로 때우며 좀 고생하고 문제가 있어도 희망이 보이겠지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당의 부정적인 모습들이 과도기적 상황이 아닌 본질이구나 싶어 결국은 민노당을 떠났다는 것입니다
민노총당은 많은 문제중 이 찢어진 난닝구로 분열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구제불능 이다는 것입니다. 2005년 이제 민노총당은 사디즘의 도착에 빠진 자본에 대한 울부짖음을 할것입니다..특히 민노총의 한계를 잘 모르는 비정규 노동자를 잡고 그럴것입니다..이는 책임이 없는 거의 집단 정신착란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민노총당은 자본가를 욕할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한국 토종 자본가에게 그리고 악마와 같은 신자유주의 자본에게 갈기갈기 찢어 먹히게 되어 있을뿐 이다는 것입니다...
두산중노조 찢어진 난닝구들에게 경고합니다..귀하들 지금 찢어진 난닝구 벗지 않으면 귀하들은 두산자본에 갈기갈기 찍혀 야수같이 잡혀 먹을것입니다 그 시간은 불과 3년 전후 일것입니다 ..또한 두산중에 있는 삐트러진 짝퉁 좌파 당동벌이들 귀하들은 추좀스런 찢어진 난닝구 벗어던지기 전엔 어떠한 운동에 대한 이바구 하지 말지 바랍니다...운동 사건적으로 노동자 죽음만 있으면 들쥐떼처럼 몰려 다니며 눈물을 뚝뚝흘리며 민주노조 추모대를 구성하는 귀하들 노력 인정하지만 현상의 실질 작은 실천이 없는 추상적이고 공허한 노동 구호 만을 외치는 귀하들 찢어진 난닝구를 입고 있는한 노동운동에 대한 진정성이 의심스럽기 때문입니다.. 아니 귀하들은 노동운동 거것말을 하고 있으며 노동운동을 경전을 만들어 뜯어 쳐먹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노동자의 피를 빨아 먹는 악덕 자본가들보다 더 나쁜짓이다는 것입니다 공허한 구호와 투쟁으로는 절대 노동자 승리 할 수 없습니다..두산중노조에 있어 이앞전 주재석님이 말씀하신 작은 실천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맨날 민노총당의 행사와 되지도 않는 너덜너덜 걸레보다 못한 신산유주의 자본 늑대가 와요류의 노동이념교육 걷어 치워 버리라는 것입니다..
두산중노조에 있는 돌탑/세탑/헌탑 찢어진 더러운 난닝구 부대 귀하들 스스로 더러운 찢어진 난닝구를 벗지 않든다는것은 자본의 집단 똘마니 알바 이거나..노동자의 가장 악랄한 적이다는 것입니다 또한 매국노보다 더 못한 집단이다는 것입니다 귀하들은 어찌보면 욕역깡패 구사대 보다 더 못한 스스로 자발형 그리고 두산자본 고도의 흉계에 의한 알바형, 민노총 좌파 짝퉁 사주에 의해 찢어진 더러게 저열한 패거리 개세들의 모임 이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꽃피는 춘삼월 봄되기전에 더러운 냄새 풀풀나는 찢어진 난닝구 벗기 바란다 하겠습니다...멀리 창원 귀곡산장에서 부터 서울 영등포 총본부까지 이나라 온천지에 민노총당의 갈기갈기 찢어진 더러운 난닝구 부대 악취 때문에 노동자들 숨이 막혀 죽을 지경입니다!!!!!!
(새길벗 이나라가 자본과 정부의 탄압에 의한 야만적인 나라라고 정의 하였다 그러하다면 귀하 새길벗 귀하들이 신봉하는 지상낙원 북녁으로 가서 살기 바란다 하겠다..절대 안잡는다... 비용도 백만원 이하이고 북한 들어가기 너무나 쉽다 중국경유 단동에서 바로당신 이다는 것이다 뭐하게 이렇게 더러운 야만적인 남녁땅 창원에서 사나...? 찢어진난닝구 입고 지상낙원 위대한 김정일 장군의 나라 북으로 만세 하면서 가라 영웅적으로 환영할것이다 새길벗과 민노당 창원갑 짝퉁 골수 좌파 수괴들아~!!!!!!!! 정통 사회주의가 뭔지도 모르는것들이 나이롱뽕으로 밀수입한 사회주의뽕에 취해 아직까지 헤롱대냐는 것이다 사회주의를 하려면 정통으로 제대로 배우고 하라는 것이다! 너들은 지난 역사에서 보듯 사회주의 에서 조차도 총간나 반동으로 분파주의에 몰려 개죽음 당한다는 것이다 ! 너들은 이세상 어디에서도 인정을 안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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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두산중 박용성 사장 교육자료 입니다 읽어 보시고 두산중 박용성 사장에게 같아 배우자고 하시는 상대를 인정하는 노동조합 운동의 작은 실천의 대안이 아닐까 싶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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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사장, "가슴이 있는 경영, 혼이 있는 경영"
[노컷뉴스 2005-01-16 13:55]
CBS경제부는 13일 저녁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겸 대통령 자문 사람입국신경쟁력 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한국사회 전반에 대한 경제 시스템과 유한킴벌리의 에너지 넘치는 경쟁력의 원천은 어디에 있는지 들어봤다.
- 지난해 엘지정유 노조가 근무조를 늘리자고 사측에 제의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갑자기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근무제가 6조까지 가는 데가 있다. 안전도가 중요한 한수원 속해있는 원자력발전소는 6조다. 엘지정유가 어느정도 수준인지를 봐야되지만 4조 정도에서 평생학습이 없으면 종업원 근무시간 줄고 월급만 줄 가능성이 있다. 평생학습을 하지 않으면서 근무시간이 줄면 리듬이 깨질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쉽게 5조로 가자고 하는 것은 이른 주장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 우리 사회 현실상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업종이나 기업이 많지는 않을 수 있다고 보는데?
▷선진외국에서는 전산업에 다 적용되고 있다. 1조 근무제가 있는 데 10-20%늘린다든가 2조가 있는데, 0.5조를 늘린다든가 2.5조가 3조가 되든가, 유럽은 대부분 5조다. 외국은 학교든 언론이든 사람이 많다. 우리처럼 1조라해서 사람이 적은 것이 아니라 훨씬 많다. 미국교수의 숫자는 250만명이 넘는다. 우리나라는 10만명 안팎이다. 이것이 한국과 미국의 지식산업 수준을 말해주는 것이다. 인구나 경제규모로 봐서 그렇게 많이 차이나서는 안 되는 데, 미국은 많은 지식산업이 발전해서 같은 대학에도 교수가 많고 언론사에도 기자가 많다. 우리나라 기자들은 80시간 일하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고 있으니까... (웃음) 과로사도 많고, 잘못됐다고 본다. 무엇보다 평생학습할 기회를 놓치고 만다. 개인이 너무 희생당할 수가 있다. 지도층이 변하지 않는 한 그 사회는 변하지 않는 데, 가장 큰 장벽이 언론이 너무 많이 일을 하니까 남들 일하는 것은 보통으로 보인다.
- 유한킴벌리에 비정규직이 있는지?
▷유한킴벌리는 비정규직이 거의 없다 매년 정규직을 늘린다. 작년 정규직 100명 늘리고, 올해도 100명 늘릴 계획이다 4조2교대 다 정규직이다.
- 문 위원장 주장에 공감하고 방향은 맞다고 보지만 우리 현실상 사실 잘 안되고 있는 것 아니냐?
▷우리나라에는 없지만 외국에서는 사회적 성과보고서 체제가 있다. 종업원을 얼마 고용하고 얼마 쉬게 하고 사고율이 어느정도인지 교육정도 등 이런 것을 볼 때 우리나라는 빵점이다. 우리나라 주가 수준이 낮은 것은 코리아디스카운트때문인데, 핵심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과 관련한 것이다. 사회적 성과가 낮은 기업은 아무리 경제적 성과가 높다고 해도 언젠가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사회적 성과가 낮은 사회는 경쟁력이 과로나 저임금 경쟁에서 온 것이어서 지속 가능한 것이 아니다.
- 그러나 아직은 대다수 기업들이 초과근로해소나 평생학습체제에 무관심한 것 아닌가?
▷시간문제다. 삼성전자도 우리쪽으로 왔고 포스코는 거의 같은 시기에 움직였고 다 세계적인 기업들이 되지 않았습니까. 한국타이어도 옛날식 경영과 요즘처럼 4조 경영할 때 크게 달라졌다. 풀무원도 이번에 4조로 가서 대성공을 했다.
- 언론사의 경우 주당 근무시간 많지만 교대근무는 어려울 수 있겠다. 이처럼 업종 업태별로 주어진 환경이 다른데 어떤가?
▷학교를 예로들면, 어떤 대학은 법정시간인 주 12시간을 모두 가르치고도 특강까지 한다. 연구시간도 적고 읽을 시간도 없고 학생들을 제 때 지도해 줄 시간이 없다. 그러나 서울대 연대 고대는 주 6시간을 넘지 못하게 규정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인원이 2배가 필요하다 월급도 더 주니까 그쪽이 망해야 될 것 같은 데, 그렇지 않고 반대다. 인원이 더 몰리고 졸업생들이 오히려 쓸만하다고 한다.
- 근무제도 바꾸면서 고용을 늘리면 회사의 비용은 증가하지 않나?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그렇지만 산업재해 때문에 치루는 댓가를 엄청나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한번에 다 줄일 수는 없겠지만 반 만 줄여도 6조원이 넘기 때문에 6조원이 넘으면 50만명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성과와 관련해서 말하자면, 사람은 손과 머리와 가슴이 합해서 성과를 낸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가슴이 없는 경영, 혼이 없는 경영을 많이 한다. 대개는 머리와 손만으로 하는 데, 근로자들이 회사와 자기 작업에 주인의식을 느끼고 혼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경영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면 성과가 올라간다. 이렇게 만들려면 충분히 쉬고, 개인차원에서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 등에서 교류도 갖고 여러차원에서 만족감을 느끼면서 주인의식을 가지도록 해야한다.
- 중소기업들이 유한킴벌리 사례를 따라오는 데 문제가 있지 않느냐?
▷과거에 따라온 260개 기업은 빼놓고, 지난 해 다시 12개를 시작했는 데, 연말까지 5개가 완료됐다. 풀무원 대명화학, 시카고 치과병원 등 아주 만족도가 높다. 현재 추진중인 동양강철이 아마 수일안에 끝날 거 같다. 국민은행, 경찰청 등이 MOU 주고 받았다. 포스코가 오늘 엠오유 체결한다.
풀무원 음성공장 같은 경우는 과거 3조 3교대 였는 데, 4조로 바꾸고 평생학습체제 바꾸는 데 4개월이 안걸렸다. 돈도 3천만원 밖에 안들었다. 그런데 일자리는 33% 늘었다. 생산량 증가도 즉각 늘어나면서 30% 이상 늘고 있다. 주당 근로시간도 55.6시간에서 45시간으로 줄었다. 나머지는 평생학습으로 돌려서 사람 더 늘리고 평생학습해서 좋고 회사는 성장 많이 해서 좋고 그렇다. 기계를 과거 연간 270일도 못돌렸는 데 이제는 360일을 돌려서 엄청난 자원낭비를 막게 되고 , 건물 또 지으려면 환경파괴를 했어야 하는 데 환경에도 좋다.
- 은행은 어떤가?
▷외국은 24시간 체제다. 우리나라는 오후 4-5시에 문을 닫는 데, 장기적으로 필요한 점포에서부터 2조나 3조로 늘려나가야 되겠다. 리더가 굉장히 중요하다. 리더의 철학과 가치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 자기만 보고 단기적으로 보느냐 아니면 자기 주변의 협력회사와 고객, 사회 전체를 보느냐의 차이다. 회사가 인원을 줄이면 사회전체적으로 소득 소비 줄고 국제경쟁력이 없겠구나를 생각하는 사람과 생각하지 않는 사람과의 차이가 사회에 엄청난 차이를 갖다 준다. 리더가 계속해서 공부를 해야한다 .
- 4조2교대 힘들지 않느냐?
▷유한킴벌리는 대전공장은 9년했고 나머지는 7년했는 데 , 저는 걱정이 돼서 아무리 미국이나 유럽에서 하더라도 우리 신체적으로 봤을 때 체력이 달릴 것으로 봐서 걱정했는데, 노조가 외국의 사례가 다 긍정적인 데 왜 그러느냐 해서 시작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안전사고가 거의 0까지 떨어진다. 결국 산재에 따른 손실액 12조 4천억을 줄일 수 있는 길이 여기에 있다.
- 학습체제와 관련한 보상은 어떻게 하나?
▷시험을 봐서 자격을 따는 사람은 월급을 더 준다. 회사 나와서 나흘째 노는 날, 친구도 볼 겸 나오고 그 다음날부터 나흘연속 나오니까 워밍업 차원에서 나오고. 돈을 주니까 나오고 새로운 학문이나 지식을 공부하니까 나오는 것이다. 일정기간이나 자격증이나 교육을 패스하면 호봉이 올라간다. 모든 것은 자발적인 것에 적당한 평가와 보상이 더해져야한다. 본인이 싫으면 안나오는 사람도 있다 초기에 40-50%도 안됐는데, 지금은 90% 수준에 있으니까 자발적 참여율이 아주 높은 것이다. 평생학습제도의 상당부분은 저희가 창안한 것이다. 외국은 커뮤니티 칼리지가 있어서 거의 다 해주는 데 , 우리나라는 22-3세까지 교육하고 사실상 재교육이 없는 데 그 사이를 메워 주는 것이다.
- 유한킴벌리의 이직율은 어떤가?
▷아주 낮다. 우리는 퇴사하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퇴사후 장래설계와 관련한 계획서를 가지고 오라고 요구한다. 그것을 살펴보고 적절치 않으면 나가지 말라고 설득한다. 그래도 안되면 몇 차례 더 계획서를 보강하도록 요구한다. 우리 회사에서 나간 분이 잘 하지 못하면 회사도 이미지에 타격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 사원 출신 사장이어서 혁신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나?
; 장교끝나고 사원으로 출발했다. 접대나 판공비 안쓰기 운동 벌였는데, 선배들한테 눈에 가시 같았지만 후배들한 테는 저러면서도 경영자가 되겠다고 생각하는 게 배짱처럼 보였다고 한다. 하나 하나 세상을 바꿔나가니까 좋다. 회사가 노조분규도 심했는데, 노조와의 토론이 가능한 것도 도움이 됐다.
- 본인은 하루에 몇시간 일하나?
▷직장 내에서는 저한테 보고하는 사람이 24명이나 되는 데, 위임이 잘 돼 있다. 사람입국신경쟁력위원회 위원장하면서 일자리 창출 업무 맡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이것이 주 20시간 이상 차지한다. 회사일은 주 40시간 채 일을 하지 않는다. 우리 회사와보면 이 회사는 사장이 필요 없는 회사라고 느낄 것이다. 그만큼 위임이 많아서 현장에 역량도 있고 신뢰도 있다. 그러다보니 속도 경영을 해서 그 수 많은 재벌이나 세계적 대기업과 싸워 이겼는데,결국 수천명이 현장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덕이라고 느낀다.
- 소비침체가 최근 우리경제의 가장 문제점인데 어떤 생각인가?
▷소득을 늘려줘야한다. 외국에서는 위기때마다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 쿠폰을 주든가, 사회적 일자리를 늘려 소득을 확 늘려준다. 경제적 일자리를 짧은 시간에 늘리기 어려우니까. 사회적 일자리는 공공서비스로 교육 학습 농촌 도우미 등을 하거나 노령인구를 위한 캐어센터등을 통해 수백만 사회적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현금지급을 우선 늘려 소비로 이어지게 한다. 과거 우리나라는 신용카드로 해서 350만 신용불량자를 만든 것이다. 두 번째는 과로문젠데 56시간 이상만도 290만명 이상이 되고 44시간 이상이 5-6백만명에 이르는 등 9백만명 이상이 장시간 과로체제에 있다. 이런 것들을 정상 근무화만 해놓고 나머지 일자리를 만들면 소득이 확 늘어난다.
◑…CBS경제부, 문국현 사장 초청 간담회 후기
문사장은 49년 서울출생이다. 세는 나이로 올해 쉰 여섯이 된, 초로의 연배지만 기껏해야 40대 후반정도로 여겨질 만큼 젊어 보였다. 건강유지의 비결을 묻자 그는 "건강을 타고 나서 체조와 산책정도 외에 특별히 하는 운동은 없다"며 그러나 "금연, 금주와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새로운 일을 즐기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된 간담회가 밤 10시를 조금 넘어 끝날 때까지 그는 이런 저런 질문에 성실한 답변과 열정넘치는 주장으로 일관했다. 그에 대해 CBS경제부 기자들이 공통적으로 받은 인상은, "무척 겸손하고 바른 인품을 가진 사람 같다"는 것이었다. 정리=CBS경제부 정병일기자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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