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976회 작성일 2005-01-20

금속노조통신  제217호
 
교선실 
 

= 기호 1번 김창근·김대중·김호규 후보, 기호 2번 김상완·홍광표·이시욱 후보 =

= 2주간 선거운동 … 2월 2일 속개될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선출 =


1월 19일 마감한 4기 연맹 임원 선거에서 최종적으로 2팀이 출마했다.

기호 1번은 두산중공업 김창근, 기아차 김대중, 현대차 김호규 후보가 등록했다. 김창근 위원장 후보는 금속노조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김대중 후보는 민주노총 통일선봉대 투쟁국장, 김호규 후보는 금속산업연맹 사무처장을 지냈다.

기호 2번은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처장 후보로 기아차 김상완, 기아차 홍광표, 대우자판 이시욱 후보가 등록했다. 김상완 위원장 후보는 민주노총 경기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홍광표 후보는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 수석부본부장을, 이시욱 후보는 대우자판 위원장을 지냈다.

2명을 추가로 뽑아야하는 부위원장 후보는 아무도 등록하지 않았고, 회계감사 후보에는 기아차 이철의 후보와 INI스틸 윤길준 후보가 등록했다.

이에 따라 각 후보진영은 19일부터 2주간의 선거운동을 거쳐 2월 2일 속개될 연맹 대의원대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각 후보진영은 후보등록 전까지 단일후보 등록을 위해 협의를 벌였으나 후보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해 결국 이날 각각 등록을 마쳤다.
 
 
2005-01-20 09:3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