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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진짜 이상하게 뜨네.....!!!
작성자 진짜네
댓글 4건 조회 1,329회 작성일 200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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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십이란 글자 한자도 안 들어갔는데
양이 많아서 그런지 ㅅ십이란 적당한 용어가 아니라고 뜨네..
지회 홈피 관리자님...
이런건 좀 고쳐야 하는거 아닌가여!!

댓글목록

진짜네님의 댓글

진짜네 작성일

  왜 그란기여 000 때문인가여?

욕님의 댓글

작성일

  욕은 안되네 쓰 발 존 -나 시키

사오정님의 댓글

사오정 작성일

  욕하면 안되지요 말도가려서 해아지요 글도가러서 쓰여지요 앙그래요 머털토산밈들아~

칼국수님의 댓글

칼국수 작성일

  새해 벽두부터 비정규직 해고 '칼바람' 
 
부산대, 용역업체 변경 이유 92명 계약해지…조합원 61명중 60명 포함
 
부산대에서 경비·미화업무를 담당해온 노동자 92명이 지난해 말 무더기 계약해지를 통보당한 가운데, 노조 조합원 61명중 60명이 최종 계약해지 대상자에 포함돼 노조와해 의도가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에 전국시설관리노조 부산대지부와 부산대 총학생회 소속 노동자와 학생 등 40여명이 ‘고용보장’을 요구하며 부산대 총장실에서 나흘째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다.

3일 시설관리노조(위원장 이진희)에 따르면 부산대는 지난해 11월30일 용역업체 변경을 이유로 경비·미화업무 노동자 157명 전원을 계약해지하고 12월29일에는 92명에 대해 이틀 뒤인 12월31일자로 최종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 전국시설관리노조 부산대지부 조합원들이 3일 오전 고용보장을 요구하며 부산대 총무과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시설관리노조> 
 

노조는 "계약해지 통보를 받은 92명 중 60명이 노조 조합원으로, 이번 계약해지 통보는 사실상 노조를 와해시키려는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부산대가 2005년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하려다 노조의 반대로 연기되자 그동안 매년 공개입찰 방식으로 용역업체를 선정해오던 것을 갑자기 수의계약으로 변경했다"며 이는 "부산대가 자기 뜻대로 업체를 선정한 뒤 노조원들을 정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영수 시설관리노조 부산대지부 법규부장은 “국립대인 부산대는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를 방치해왔을 뿐만 아니라 형식적인 계약관계만 용역업체에 떠넘긴 채 노동자들에 대한 지휘통제권을 행사하는 등 불법파견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부산대 관계자는 “경비·미화업무는 용역업체가 일괄 관리하고 있으므로 노동자들이 주장하는 고용승계 문제는 우리가 책임져야 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노조의 주장을 일축했다.

한편 이날 노조는 부산대쪽과 간담회를 갖고 △92명 고용승계 △책임자 처벌 △이후 대책 수립 등을 요구했다. 
 
마영선 기자  <a href=mailto:leftsun@labortoday.co.kr>leftsun@labortoday.co.k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