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공약 해설 2> ●금속노동자 대단결 원칙에 의한 금속산별 완성!
작성자 기호2번 선대본
본문
<정책공약 해설 2> ●금속노동자 대단결 원칙에 의한 금속산별 완성!
작년과 올해 우리 금속노동자는 목숨을 바쳐가며 생존권과 민주노조를
지키기 위해 죽음으로 항거한 열사들의 준엄한 투쟁의 명령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당장 자본과 정권의 노동자 분할의도를 분쇄하고
비정규직의 조직화를 중심으로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저지하는 투쟁을
벌여나갈 것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2005년 투쟁은 금속노동자의 요구에 기초한 공동 교섭 투쟁을
어떠한 경우라도 만들어 내지 않으면 안되는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2007년부터 복수노조, 전임자 임금제한이 시행되는 것을
감안하면, 시급하게 조직적 단결의 전망을 세우고 총단결, 총투쟁을 통한
금속노동자의 계급적 이해와 요구를 담아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금속노동자와 노동자 계급을 둘러싼 주변 상황은 총단결과
총투쟁을 통해 하루빨리 금속산별을 완성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금속산별노조를 완성하고 이를 통해 올바른 지도집행력을 구축함으로써
전체 금속노동자들의 요구를 앞장서 쟁취하는 전국적 투쟁을 수행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바라는 노동자가 주인되는 노동해방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변혁적 노동운동의 토대를 구축하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기호 2번은 다음과 같은 분명한 원칙과 방향 속에서
현장조합원의 힘을 바탕으로 한 밑으로부터의 금속산별을 반드시
완성시켜 낼 것입니다.
1. 대의원대회 결정에 의거하여 진행된 금속노조 3년의 투쟁성과를
계승하는 금속산별 완성을 추진하겠습니다.
금속산별의 전망은 무엇보다 금속노동자가 분열되는 현재의 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하는 방향이어야 합니다. 대중조직에서 분열을 극복하고
통일성을 확보하는 기준은 조직이 공식적으로 결의했던 결정사항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각급 기관에서 결정된 사업을 집행하고
사업 과정에서 잘못된 점은 평가를 통해 극복해 나가는 것이 대중조직의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기호 2번은 2001년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결정된 금속노조 출범의 방침에
따라 3년간 진행되어 온 금속노조의 중심성과 투쟁의 성과를 인정하는
토대 위에서 금속산별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조직의 결정을 믿고 금속노조 전환을 결의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산별운동의 모범을 만들어 온 금속노조의 투쟁의 성과를 계승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금속노조에 함께 하고 있지 못한 연맹산하 노조의 경우
사업장의 구체적인 실정을 반영하되 금속노조와 함께하는 방향으로
금속산별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 현대, 기아를 비롯한 대공장노조와 금속노조가 함께하는
금속산별노조를 현장의 힘으로 완성해 가겠습니다.
현재 전환하지 않은 사업장의 경우 산별전환을 결의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3기 지도부가 했던 것처럼
일정박기식이나 투망던지기식으로는 금속산별을 완성할 수 없음이 이미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산별완성위원회와 같은 기구를 새로 만든다고 저절로 이루지는
것이 아닙니다. 산별완성이 기구가 없어서 안되었습니까? 이미 3기에서는
산별특위를 만들었지만, 현장으로부터 문제를 풀겠다는 관점을 갖지
못함으로써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기호 2번은 아직 전환하지 않은 사업장에 직접 들어가 사업장마다 가지고
있는 구체적인 실정과 어려움을 파악하여 금속산별 완성에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조 집행부는 물론이고 현장의 제조직과 함께 토론하고
설득하여 노동자 대단결의 원칙에 함께 하겠다는 결의를 현장으로부터
나올 수 있도록 주야 현장순회를 시작하겠습니다.
그 과정에 현대와 기아가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20년 가까이
현장조직 활동으로 단련된 기호 2번 위원장후보와 수석부위원장후보가
책임지고 조직하겠습니다.
금속산별 전망과 관련해서는 금속노조의 동의를 전제로 하여 새롭게
전환하는 노조들이 금속산별의 큰 흐름에 함께 하고 나아가 제조 산별의
전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폭넓게 논의해 나가겠습니다.
3. 2005년 전면적 산별전환총회 실시를 거쳐 늦어도 2006년까지
금속산별을 완성하겠습니다.
2007년이면 복수노조가 허용되고 전임자 임금제한이 시행되는 것을
감안하면 금속산별이 2006년까지 완성되지 않는다면 그동안의 금속노조의
성과는 물론이고 앞으로 산별노조의 전망도 갖지 어렵게 됩니다. 따라서
아무리 늦어도 2006년까지는 금속산별을 완성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기호2번은 우선 2005년 전환하지 않은 노조의 산별전환 총회를
대대적이고 전면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2006년까지는
금속산별을 반드시 완성시키겠습니다.
4. 연맹과 금속노조의 공동사업, 공동투쟁으로 금속산별완성의 토대를
구축하겠습니다.
금속노조와 아직 전환하지 않은 연맹사업장이 하나되는 금속산별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현재와 같은 연맹과 금속노조라는 이중적 사업집행
체계를 하루속히 벗어나야 합니다. 금속노동자 총단결의 전망과 전국적
투쟁전선에 복무하는 것을 중심으로 올바른 산별노조 건설에 대한 일치된
내용을 가지고 붕괴된 현장을 복원하고 전국투쟁전선을 하나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전환하지 않은 노조와 금속노조의 차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를 말이 아닌 실천투쟁으로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기호 2번은 산별전환 사업과 동시에 실질적인 공동사업과 공동투쟁을
통해 금속노조와 전환하지 않은 노조의 갈등을 해소하고 대단결의 원칙의
의거한 금속산별을 완성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작년과 올해 우리 금속노동자는 목숨을 바쳐가며 생존권과 민주노조를
지키기 위해 죽음으로 항거한 열사들의 준엄한 투쟁의 명령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당장 자본과 정권의 노동자 분할의도를 분쇄하고
비정규직의 조직화를 중심으로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저지하는 투쟁을
벌여나갈 것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2005년 투쟁은 금속노동자의 요구에 기초한 공동 교섭 투쟁을
어떠한 경우라도 만들어 내지 않으면 안되는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2007년부터 복수노조, 전임자 임금제한이 시행되는 것을
감안하면, 시급하게 조직적 단결의 전망을 세우고 총단결, 총투쟁을 통한
금속노동자의 계급적 이해와 요구를 담아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금속노동자와 노동자 계급을 둘러싼 주변 상황은 총단결과
총투쟁을 통해 하루빨리 금속산별을 완성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금속산별노조를 완성하고 이를 통해 올바른 지도집행력을 구축함으로써
전체 금속노동자들의 요구를 앞장서 쟁취하는 전국적 투쟁을 수행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바라는 노동자가 주인되는 노동해방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변혁적 노동운동의 토대를 구축하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기호 2번은 다음과 같은 분명한 원칙과 방향 속에서
현장조합원의 힘을 바탕으로 한 밑으로부터의 금속산별을 반드시
완성시켜 낼 것입니다.
1. 대의원대회 결정에 의거하여 진행된 금속노조 3년의 투쟁성과를
계승하는 금속산별 완성을 추진하겠습니다.
금속산별의 전망은 무엇보다 금속노동자가 분열되는 현재의 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하는 방향이어야 합니다. 대중조직에서 분열을 극복하고
통일성을 확보하는 기준은 조직이 공식적으로 결의했던 결정사항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각급 기관에서 결정된 사업을 집행하고
사업 과정에서 잘못된 점은 평가를 통해 극복해 나가는 것이 대중조직의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기호 2번은 2001년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결정된 금속노조 출범의 방침에
따라 3년간 진행되어 온 금속노조의 중심성과 투쟁의 성과를 인정하는
토대 위에서 금속산별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조직의 결정을 믿고 금속노조 전환을 결의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산별운동의 모범을 만들어 온 금속노조의 투쟁의 성과를 계승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금속노조에 함께 하고 있지 못한 연맹산하 노조의 경우
사업장의 구체적인 실정을 반영하되 금속노조와 함께하는 방향으로
금속산별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 현대, 기아를 비롯한 대공장노조와 금속노조가 함께하는
금속산별노조를 현장의 힘으로 완성해 가겠습니다.
현재 전환하지 않은 사업장의 경우 산별전환을 결의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3기 지도부가 했던 것처럼
일정박기식이나 투망던지기식으로는 금속산별을 완성할 수 없음이 이미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산별완성위원회와 같은 기구를 새로 만든다고 저절로 이루지는
것이 아닙니다. 산별완성이 기구가 없어서 안되었습니까? 이미 3기에서는
산별특위를 만들었지만, 현장으로부터 문제를 풀겠다는 관점을 갖지
못함으로써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기호 2번은 아직 전환하지 않은 사업장에 직접 들어가 사업장마다 가지고
있는 구체적인 실정과 어려움을 파악하여 금속산별 완성에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조 집행부는 물론이고 현장의 제조직과 함께 토론하고
설득하여 노동자 대단결의 원칙에 함께 하겠다는 결의를 현장으로부터
나올 수 있도록 주야 현장순회를 시작하겠습니다.
그 과정에 현대와 기아가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20년 가까이
현장조직 활동으로 단련된 기호 2번 위원장후보와 수석부위원장후보가
책임지고 조직하겠습니다.
금속산별 전망과 관련해서는 금속노조의 동의를 전제로 하여 새롭게
전환하는 노조들이 금속산별의 큰 흐름에 함께 하고 나아가 제조 산별의
전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폭넓게 논의해 나가겠습니다.
3. 2005년 전면적 산별전환총회 실시를 거쳐 늦어도 2006년까지
금속산별을 완성하겠습니다.
2007년이면 복수노조가 허용되고 전임자 임금제한이 시행되는 것을
감안하면 금속산별이 2006년까지 완성되지 않는다면 그동안의 금속노조의
성과는 물론이고 앞으로 산별노조의 전망도 갖지 어렵게 됩니다. 따라서
아무리 늦어도 2006년까지는 금속산별을 완성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기호2번은 우선 2005년 전환하지 않은 노조의 산별전환 총회를
대대적이고 전면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2006년까지는
금속산별을 반드시 완성시키겠습니다.
4. 연맹과 금속노조의 공동사업, 공동투쟁으로 금속산별완성의 토대를
구축하겠습니다.
금속노조와 아직 전환하지 않은 연맹사업장이 하나되는 금속산별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현재와 같은 연맹과 금속노조라는 이중적 사업집행
체계를 하루속히 벗어나야 합니다. 금속노동자 총단결의 전망과 전국적
투쟁전선에 복무하는 것을 중심으로 올바른 산별노조 건설에 대한 일치된
내용을 가지고 붕괴된 현장을 복원하고 전국투쟁전선을 하나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전환하지 않은 노조와 금속노조의 차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를 말이 아닌 실천투쟁으로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기호 2번은 산별전환 사업과 동시에 실질적인 공동사업과 공동투쟁을
통해 금속노조와 전환하지 않은 노조의 갈등을 해소하고 대단결의 원칙의
의거한 금속산별을 완성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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