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마당
참여마당
자유게시판
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두산중 사업장 2005년 전망을 써보려고 했는데........
작성자 RAINMAN
댓글 0건 조회 1,166회 작성일 2004-12-17

본문

<두산중 사업장 2005년 전망을 쓰려고 했는데 아래와 같은 기사가 방금 떴더군요.........>

아래와 같은 기사가 오늘 떴는바, 이앞전  RAINMAN이 말씀드렸듯 민노총당 내부에서 살기위한 카멜레온적인 비판의 내부 분열이 앞으로 두고 두고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2004년 가기전 두산중 사업장에 대한 레忍맨 만의 통밥으로 2005년을 전망을 해보겠습니다. 아래노선을 주장하는 세력을 반북좌파 PD 세력들의 종파분자라고 비난을 하고 있더군요..어디 좌파가 이들뿐이겠습니까만은( 좌파는 약 100여개의 다양한 변태 변색된 돌연변이 종자들이 있음) 유유상종  좌파 패거리들의 위기 의식에 사로잡힌 일테면 노동운동판의 마피아(앞으로 이들을 통칭해서 노동운동판의 마피아 세력 "노피아"라고 칭하겠습니당) 자기반성 이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중노조 자유게시판이 이젠 정치선전장으로 변했군요...쓸데없는 작자들의 한줌도 안되는 권력 사취를 위한 새대가리성 정치구호만 난무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한마디로 모든 모든 이념은 회색이다는 것입니다..


-아래 기사-
---------------------------------------------
지도부 노선 문제 많다", 민노당 내부비판 봇물 
  "국보법 투쟁에 치중, 비정규직등 민생 등한시"
 
  2004-12-17 오후 1:49:18   
 
 
  열린우리당 '국보법 연내처리' 입장이 후퇴하면서 우리당에 힘을 실어주었던 민주노동당이 내부 비판에 직면했다. 민노당이 최근 '개혁연대'를 내세워 국보법 폐지에 매달렸지만, 그 결과는 국보법 폐지 견인은커녕 민생정당의 역할을 포기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민생 등한시한 '국보법 투쟁 집중' 문제있어"
 
  민주노동당 이재영 정책실장은 지난 15일 인터넷 매체 <진보누리>에 올린 글을 통해 "국보법 폐지투쟁은 정당하나 민생문제를 등한시하고 국보법 투쟁에만 매몰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더구나 민주노동당은 현재 '폐지후 형법 보완'이라는 열린우리당안이 형식만 다를 뿐 한나라당 개정안과 '국보법 실효성 유지'차원에서는 대동소이하다는 점을 부각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실장은 또 "IMF사태에 버금가는 민생고에 어느 정치세력도 대안 제시를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민주노동당은 상대적 우위를 과시할 수 있었음에도 그렇게 하지 못했다"며 "그 결과는 저학력-저소득층의 지지의 정체 내지는 퇴조"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지난 11월 KOSI의 여론조사 결과 블루칼라의 민주노동당 지지도는 3.4%까지 추락한 바 있다.
 
  이재영 정책실장도 이와 관련, "지금까지의 민주노동당에 대한 지지는 당의 이미지와 존재 자체에 대한 지식층의 지지였지, 구체적인 정책행위를 통한 서민층의 지지는 아니었다"며 "그런 상황에서 새로운 아젠다 제시에 대한 무능이 계속되니 보수 양당의 이탈층 흡수는 물론, 서민층의 지지도 하락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정진 법제실장도 "민주노동당은 노동자로부터 버림받았다"며 "당의 주 지지층인 노동자들이 경기양극화로 가장 큰 피해를 받았음에도 민주노동당은 민생해결을 위한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고, '개혁공조와 2중대'로 요약되는 기존 정치권의 비민생 정치공방에 그대로 편승했다"고 비판했다.
 
  김 실장은 "비정규 보호입법 문제도 사실 당에서는 보조적 사업으로 취급되었으며, 의원단과 최고위원들은 노동자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며 "민주노동당이 이대로 간다면 남는 것은 2006년 지방선거의 대패뿐"이라고 경고했다.
 
  당지도부 "지금이야말로 국보법 폐지시킬 절호의 기회"
 
  그러나 이같은 내부 비판에 대해 일부 최고위원등 당 지도부는 "지금이 국보법을 폐지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에 집중하자는 것이지 1년내내 '국보법 폐지 투쟁'만 하자는 것은 아니"라며 "원내에 들어간 만큼 우리당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경직된 자세를 버리고 정치력을 발휘해야 하지 않냐"는 입장이다.
 
  김창현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 "당 의원단과 최고위원간에 '전략'과 '폐지 투쟁 집중 시기'에 대한 이견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간의 경험으로 우리당이 민주노동당을 정치적 파트너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기는 했지만, 현재는 지금 시기에 할 수 있는 것은 다해봐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당 지도노선에 대한 내부 비판은 만만치 않아, 앞으로도 노선을 둘러싼 내홍은 계속될 전망이다. 
   
RAINMAN  http://3win.or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