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마당
참여마당
자유게시판
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RAINMAN/ 답글입니다.
작성자 용석아빠
댓글 0건 조회 2,096회 작성일 2004-12-16

본문

여전하시군요^^
음.. 솔직히 님과 대화를 나누고 싶지 않습니다만,
저를 거명하셨기에...
그리고 어처구니 없어 몇자 끄적거려봅니다.
딴 건 냅두고, 도데체 누가? 선전선동을 하였단 말입니까?
공무원도 '노동' 그 댓가로 급여를 받아 살아가기에 노동자이고
그렇다면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노동3권을 요구할 수 있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하여, 공무원들의 투쟁을 지지하였던게지요. 물론 님께서 반대하는 것 또한 자유입니다.

공노조 결성을 위해 앞장 선 공무원들은 이미 징계, 파면, 구속을 각오하고 시작한 걸로 압니다.
왜?
답답한 넘이 샘을 파는 법이고 무릇 세상에 공짜는 없잖아요.
소위 말하는 철밥통, 공무원들이 온갖 불이익을 감수하며 왜 싸움에 나섰을까요?
뭐 이런저런 이유가 있을테지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자기권리를 찿겠다는 것입니다.
파면, 구속될 게 자명함에도 누구의 선전선동에 의해 투쟁할 만큼 공무원들이 어리석지는 않을겁니다.
듣자하니 백억(\\ 10,000,000,000)이 넘는 투쟁기금도 마련돼 있고 무엇보다도 공무원들은 계속 싸우잖아욧!
언젠가는 완전한 노동3권을 쟁취한 제대로 된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이 결성되리라 믿습니다. 전공노 홧팅!

ps. 흐흐 "레*맨 은(는) 등록하기에 적합한 단어가 아닙니다"
님과의 대화는 별 의미가 없다는 게 저의 판단이기에 짧은 답글로 인사에 가늠합니다. 부디 새해에는 거듭나시길...

======================================================================================================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제주지역본부는 15일부터 본부 비상대책위원장, 5개 지부 대표 등 6명이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공노 제주본부는 이날 오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의 농성대표단에 발맞춰 단식농성에 돌입한다"며 공무원노동자 탄압중지, 공무원노조특별법안 즉각 폐기, 부당징계 철회 등을 정부와 자치단체에 요구했다.
   
(제주=연합뉴스) 홍동수 기자    dshong@yna.co.kr

 
공무원노조, '업무추진비 백서' 발간 검토 
 
최근 인천 남동구에서 업무추진비를 접대비로 전용하는 등 각 기관의 무원칙한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이 공개되면서 공무원노조가 이후 감사 촉구와 백서 발간을 검토하는 등 적극 대응 방침을 밝혔다.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김영길)는 16일 “국민들은 추위와 배고픔으로 아우성인데 고위 공무원들은 국가 예산을 마치 사재인 것처럼 낭비하고 있어 분노를 자아낸다”고 지적했다.

지난 10일 인천 남동구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남동구에 행정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 이 아무개 부구청장은 지난 1월부터 8개월간 2,973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쓰면서 150건의 지출증명서 가운데 구체적인 사용일시, 장소, 인원 등을 적도록 한 행자부의 예산편성지침을 지킨 것은 단 7건에 불과했다. 또 접대비를 3만원이하로 제한한 공무원 청렴유지 행동강령규정과 예산편성지침도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에 공개된 지자체의 업무추진비 지출 사례를 보면, 지난달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100만원 미만 업무추진비와 물품구입의 경우 신용카드 사용을 의무화한 행자부 예규를 어긴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지사가 집행한 기관운영업무추진비 7,100만원 가운데 신용카드 사용은 2,354만원에 불과했고 17건 3,224만원의 물품구입비 내역 가운데 1건(320만원)만 신용카드를 사용했다.

공무원노조는 “몇몇 특정 고위직들의 전유물로 인식돼온 업무추진비는 없어져야 하고 최소한의 경비가 필요하다면 국민의 감시와 공개의무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업무추진비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할 것을 감사원에 촉구했다.
 
노조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노동권 보장 투쟁이 끝나면 각 지부마다 업무추진비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해 체계적인 백서로 만드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김학태 기자  tae@labortoday.co.kr 
 

공무원노조, 특별법 저지 전 지부장 단식농성 
 
14일부터 임시국회 끝날 때까지…국회 환노위 의원 상대 면담투쟁도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김영길) 소속 230여개 지부장들이 12월 임시국회에서의 공무원노조특별법 저지를 위해 14일부터 일제히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단식농성은 임시국회가 끝나는 날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노조는 단식농성 외에 허성관 행자부장관 퇴진을 위한 10만인 서명운동, 국회 환노위 위원들을 상대로 한 면담투쟁, 항의전화하기, 메일 및 팩스보내기 등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 특별법안이 환노위 전체회의로 넘어가는 시점에는 지난 파업으로 인한 징계자들을 중심으로 정부특별법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노조 관계자는 “만약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시에는 더욱 강력한 투쟁이 예고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노조가 이날 밝힌 현장 탄압현황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충북 괴산군 등 47개 지자체에서 조합비 원천징수를 거부하고 있으며 춘천시, 괴산군 등 10곳에서 지부사무실을 폐쇄했다. 또 인천 남동구와 원주시 등 21개 지역에서 단체협약을 파기했다.
 
김학태 기자  tae@labortoday.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