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2,220회 작성일 2004-12-15

동지여러분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대성엠피씨지회 채권담당을 맞고있는
산업안전부장 박인수 입니다.
저희 지회는 금년 4월12일 사측의 부당한 임금체계와 열악한
작업현장을 바꾸고져 노동조합을 설립한 신규 지회입니다.
4월21일 노,사 상견례 및 1차교섭을 시작으로 7월14일 8차 교섭을
진행하던중 사측과의 이견차가 좁혀지지 않는 관계로 7월20일 전면파업에 돌입...
사측은 7월26일  직장폐쇄로 대응하면서 12월15일 현재 150일차 총파업에
이르고 있읍니다.
약5개월간 임금을 받지 못하고 투쟁하다보니 약간은 생활고에 시달리는
조합원이 있어 부득이 동지여러분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체불액은 법률원 판정액 15억 8천만원, 노동부 판정 9억 2천만원
사측의 공탁액 4억 2천만원 으로 체불임금을 담보로 채권을 발행했읍니다.

현재 채권발행 금액은 3억5천만원으로서 지회자체적 결의로 4천여만원
충남지부 및 충남본부 결의로 1억2천여 만원정도 소화 가능합니다.
따라서 금속노조 각 지부 및 지회에서 어느정도 결의를 통해 채권을 구입해 주신다면
저희 지회로서는 큰 힘이되리라 생각합니다.
장기투쟁(150일)으로 지쳐있는 대성지회 조합원의 승리을 위해 협조 부탁드리며
많은 투쟁으로 어려우시더라도 힘찬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충남지부 : 041-549-4344
  ○지회전화 : 041-531-3517
  ○채권담당 : 016-337-6981(대성지회 산안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