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420회 작성일 2021-11-03

노사신뢰?? 개나줘버려라!!
단체협약은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가 지키기로한 합의된 문서화된 약속이다.
말로 한 약속은 지켜야 되고 문서화된 약속은 지키지 않으니...
21년 교섭에서 성과급 지급에 문제되는 문구를 수정하겠다고 했는데 결과는 없다.
20년 성과급은 산으로 가고 ...21년 성과급은 어디로 갈지...내가 경영자라면 산으로 보낸다.
문서화된 약속도 안지키는데..구두 약속의 효력이 언제까지 갈지..지금있는 넘들이 평생책임질것도 아닌데.."기억안난다. 문구가 다르다"...기억엔 굴절이 존재 한다. 본인 위주의 굴절..아는 사람은 다 안다..임금 피크제 자동지급...
2005년 이후 입사자에 대한 3호봉 승급은 누구 머리에서 나온것인가? 어떤 형태로던 보상은 해야한다. 하지만 호봉으로 보상하고 나면 21년 이후 입사자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문제에 대한 답을 집행부가 제시해야 할 것이다.
문제는 문제를 만들고 문제들이 모여 또 문제를 만들고...
돌고 돌아 제자리면 다행인데...지금은...
이대로 라면 미래는 낭떠러지 앞에 있지 않을까 걱정이다.
노사신뢰는 일방적인 무시속에 선언적 문구로 남을 것이고 회사 임원들의 말로 넘져나는 회피용 약속속에 조합원들은 혼란 속에 파져들 것이다.
노동조합은 투쟁하는 조직이다. 투쟁속에 협상이있고 협의가 있는 것이다.
의견은 의견이고...고생한건 고생한거니...
^^교섭위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