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건 조회 371회 작성일 2021-04-25

매년 노사가 성과급지급을 합의하고 못준다고 하는 두산자본에 맞서
왜? 뭐가 두려워서 당당하지 못하고 읍소만 하는가.
성과급 달라고 읍소하다 성과급 받지 못하니까 전 집행부책임 탓하고
뒷북만 치다 때를 놓치고 있다.

투쟁했다는 내용들이 수차례간사접촉, 상근간부중심 주총투쟁, 확대간부본관집회,
이어서 법적소송을 준비하겠다.
변호사비용문제 조합원의견 물어서 판단하겠단다.

집행부는 성과급 받을 의지가 있는 것인가?
조합원기대치를 줄이면서 회사에 읍소만하다가 법적소송으로 일단락하고
대충시간만 보내다 임기만 채우고 말 것인지.
조합원의견수렴 하는 것은 책임을 면피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21년 임금교섭도 중요하지만
20년 노사가 합의한 것을 지켜가는 것이 더 중요한 것 아닌지.
주어진 임기 내 성과급 받아낼 투쟁계획과 방향을 지회장이 제시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