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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목표달성을 위해 어찌해야 되나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9회 작성일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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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겅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셨는지요.

구조조정 저지! 생존권 사수! 20년 임단협 승리! 신한울3,4호기 건설 재개 투쟁! 끝까지 투쟁합시다.

그동안 법적투쟁, 연대투쟁, 교섭투쟁 등 안팎으로 쉼 없이 달려왔지만, 경남지노위 부당휴업 구제신청 인정이라는 판정 외에는 손에 쥐어지는 성과가 없어 매우 답답하고 조급해하고 계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투쟁은 휴가 마디, 추석 마디를 맞추지 못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이제 시작인데, 평가하거나 안 좋은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자칫 패배를 자인하는 꼴이 됩니다. 투쟁의 방식은 다양합니다. 사안 사안의 대응에 대해 잘하고 못하고의 결과는 바로 나오지 않습니다.

추석전 현장에 모 회의 회보가 돌았는데 내용중 '휴업 철회'의 요구가 자칫하면 2020년 임단협 교섭의 발목을 잡는 변수로 노노갈등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글이 있는데 이 글에 대한 집행위의 입장은 무엇인지, 어떤 대처를 하는지에 대해 조합원들의 많은 항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집행위의 입장은 '휴업 철회 없이는 2020년 임단협 타결 없다'라는 기조는 변함이 없습니다. 아니 더욱더 단단해졌습니다. 휴업이 합법화고 되고 사실화된다면 우리의 정년은 연장은커녕 57세로 축소가 되는것입니다. 또한, 휴업 이후에는 더 강한 구조조정 압박으로 우리를 벼랑끝으로 내 몰것이며, 노노갈등을 더욱더 부추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어렵고 힘든 현실이지만 지회를 중심으로 모든 간부들이 힘을 모으고 조합원들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대동단결합시다. 단결하는 노동자는 절대 패하지 않습니다. 지도부를 중심으로한 조합원들의 대동단결은 모든 투쟁에 우선되어야 합니다. 단결을 제일 두려워하는 존재는 회사임을 잊지 맙시다

구조조정 저지! 생존권 사수! 20년 임단협 승리! 신한울3,4호기 건설 재개 투쟁!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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