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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을 고쳐 쓰지 말라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9회 작성일 2020-09-28

본문

> > > 나만의 느낌인가? > 조합원은 희망퇴직, 강제휴업으로 고통받을때 > 집행부는 경영진이 못하는 영업활동까지 한다며 > 탈원전 정책 폐기, 신한울3,4호기 공사재개를 위한 투쟁에 집중하였다. > 원자력업종 노조와 세종정부청사, 청와대 등 전국을 순회하며 기자회견, 집회한다고 고생고생 했는데, > 도지사, 장관, 대통령은 우리 요구를 외면하고 만나주지도 안는다고 성토했다. > > 정작 대통령 회사 방문 하는 날, > 지회 간부는 보이지 않고, 환경단체가 정문에서 현수막 들고 기자회견 한다니까 > 부랴부랴 막은 것 이 그날의 성과인가? > 아니면 99.99% 불가능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자리배석을 요청해 거부 당한게 성과인가? > > 환경단체의 기자회견 그 장소에 원자력업종 노조와 지회가 현수막들고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닐까? > 그러면 조,중,동에서 응원하고 지지의 글을 써 줄텐데 > 환경단체가 뒷통수 치고 빠졌네. > > 회사 관계자는 강 건너 불구경하듯 지켜만 보고 있었다고, > 회사가 경비나 용역을 시켜서 막아야 할 일을 집행부가 나서서 막아주니 구경만 하지 > "무엇이 두려웠던 건지" > "회사 압력 때문에?" > "주식 값 떨어 질까봐??" > "무능해서???" > 도대체 누굴위해, 무엇을 위해, 느그들이 그러는 건지, > 조합원은 수근 거린다, >

조합원 님

집행위에서는 대통령 방문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회사의 미래 먹거리 사업에 대한 관심과 격려 차원에서 방문했는데 현재 먹거리 사업에 대한 퍼포먼스를 하면서 그 순간 기분 풀기식은 득 보다는 손실이 많다는 판단을 하였고, 실리를 찾는 방법을 선택하여 회사에 배석을 요청하였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더 고마워하면서 적극적으로 만남을 주선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청와대 눈치와 코로나 핑계를 대면서 적극적인 주선을 하지 않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환경단체와의 마찰로써 간접적으로나마 일정부분 우리의 의사를 내외적으로 전달하였습니다.

환경단체와의 마찰은 집행위의 성과가 아닙니다. 우리의 생존권을 옥죄는 탈원전, 탈석탄을 우리 집 마당에서 외치는데 조합원 아니 직원이라면 누구나 설득시키고 이해시키고 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또한, 아무리 조합이 나서서 막더라도 회사는 강 건너 불구경하면 안됩니다. 구조조정 저지! 생존권 사수! 투쟁은 상대이지만 신한울3,4호기 재개 및 에너지정책 공론화 요구는 한편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두산중공업 직원과 가족이라면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것입니다.


끝으로, 사안 사안의 대응에 대한 잘하고 못하고의 결과는 바로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누구든 쉽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도부를 중심으로 대동단결하여야 합니다.

단결하는 노동자는 절대 패하지 않습니다. 이후부터는 대동단결하는 글과 투쟁력을 올리는 글로 단결을 두려워하는 회사를 벌벌 떨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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