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퇴 시행 노골적네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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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동지님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지회는 공문이 접수된 10일 이후에 11일 오후부터 공장/부서별 임금피크 대상자들에게 설명이라는 명목으로 협박을 한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이런 행위는 조합에 협의하자고 하고 뒤로는 설명하고 협박하는 진정한 꼼수입니다. 회사에 강력하게 항의하였는데 회사는 그런 지시를 하지 않았다고 꼬리 자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설명후의 제보는 해당 공장/부서장에게 전화하거나 찾아가서 엄중 경고하였고
설명전의 제보는 직접 찾아가서 엄중 경고하고 설명회를 취소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설명시 휴업후는 해고한다는 말은 단협에 준하면 노동조합에 60일전에 통보하여야 하고 일정부분은 합의를 해야하기에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
관리자가 설명하고 협박하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대의원과 지회에 알려주시면
나중에 구제신청 및 고소고발에 중요한 자료가 되오니 제보 부탁 드립니다.
지회와 확대간부들의 대응이 부족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어제까지는 기자회견, 신문사 인터뷰,
TV/라디오 인터뷰 등 언론을 통해 회사의 부당함과 우리의 입장을 알리는 여론전을 했습니다.
차주는 중식보고대회, 두타 상경투쟁, 청와대 기자회견(원노련주관), 주총 투쟁, 산자부 투쟁
등 내외부 집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합원 한분한분의 참여와 관심이 노동조합에게는 제일 큰 힘이오니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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