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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개탄스럽다
작성자 집행부야
댓글 0건 조회 859회 작성일 2019-12-05

본문

조합비가 아깝다

현장은 어려워 죽겠는데,업무 시간에 누구 뽑아라고 지회 간부가 선거 운동이나

하고 자빠졌고 진짜 동떨어진 짓이나 하고 있으니

도대체 조합원들을 위해 하는게 뭔지 욕나온다

내가 너그들 왜 뽑았는지 정말 후회스럽다

공장에 일감이 없어 다른 공장으로 알아서 찾아가란다

 주야하다가 갑자기 주간 전환시키더만,이제는 다른 공장으로

파견갈 생각없냐고 자꾸 물어온다.

이공장저공장 알아보는것도 스트레스지만 내가 왜 그래야되노?

내가 왜 그동안 관심도 없던 다른 직종 다른 공장 가야되노?

집행부 너그들 도대체 하는게 뭐고?

현장은 작년부터  일감이 없어 이리저리 다른부서로 파견보내는데

그거 지회가 오케이 해줬다카던데, 힘없는 우리는 우짜라고 그라노?

 상근자가 내년은 더 어렵다카던데

공장은 작년부터 벌써 어렵고 힘들다. 이공장 저공장 팔리댕기는거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 줄 아나?

간부야  도대체 하는게 뭐꼬?

현장이 우째 돌아가고 있는지는 아나?

 최소한 지회가 조합원이 원하지 않는 파견이나이동이 있으면 좀 나서서 막아주던지,아니면 맨날 엉뚱한 짓거리 고만하고 일감이라도

물어오던지 정말 조합비가 아깝다.

그라고 더 짱난다.. 내년이 더 어렵다,고용이어떻다,카면서 겁주는 말 좀 하지마라

지금 하고 있는거 보머 너거가 할 소리는 아닌거 같다

 다시 집행하고 싶은 욕심 알겠는데,그래도 조합원을 내팽게치고 무책임한 말 하지마라

그 시간에 공부나 좀하던지 아님 인자 고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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