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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분위기도 있고
현장의 이런 저런 말도 많지만 노동조합 중심으로 단결?해야 하기에 지켜보았습니다.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조출?중식 집회?
간부라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나가는데 누가 막겠나?"
이게 자발적으로 나가는것으로 보입니까?
면담 하지말아라?
이미 주단 원자력 비지는 다했습니다.
휴직 명령?노사 협의 사항 아닙니까?
이미 여론전에서 패했으며
조합원이 필요하면 조합원 이용하십시요.
피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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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조합원님의 소중한 제안 감사드립니다
또한 회사의 일방적 구조조정과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 19로 고생많으십니다
면담에 대해서는 28일 전조합원들꼐 문자 발송 드린것처럼
면담/티타임 요청시 강력하게 거부하고 소속 대의원께 알리시길 바랍니다.
불가피하게 면담/티타임을 할수밖에 없다면 반드시 대의원과 동행하여 주시고
또한 대화전 녹취를 해주십시오(녹취는 본인 목소리가 녹음된다면 불법이 아닙니다)
면담/티타임중 강요,강제 등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증거 자료 포함하여 해당자와 회사 상대로
고소고발 진행하겠습니다
휴직명령은 노사 협의사항이 맞습니다
하지만 지회에 협의 요청온 사항은 없으며 소문에 불가합니다
소문이 사실인냥 얘기하는 노동조합을 분열시키는 행위는 독약입니다
지회는 회사가 도발할수 있는 여러가지 사항에 대해 사항별 시나리오를 짜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론전에서 패한것은 회사입니다
회사의 일방적 구고조정 발표이후 즉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 결과 지역언론 포함 중앙언론에서도 우리의 기사를 올렸습니다
보수언론은 '탈원전 정책의 문제' 진보언론은 '무능한 경영'을 지적하면서
경영위기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과해서는 안된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여론전에서 패했다는 근거는 무엇인지 의아합니다
조합원을 포함한 투쟁도 계속 계획중이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사람이 집합하는 행사를 금지, 자제를 권고하고 있고
조합원들의 건강권도 중요하다는 판단하야 많은 계획이 취소된 부분 이해부탁 드립니다
(28일 원노련 조합원 결의대회, 29일 민주노총 노동자대회, 3/2일 중식보고대회 등)
코로나19 사태의 추이를 봐야겠지만 3월말경 원노련 주관 대규모 조합원 결의대회를 세종시 산자부에서 진행 예정입니다 또한 청와대에서 기자회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우리의 투쟁은 총선전까지가 분수령입니다
즉 요구사항을 주장하고 관철하기까지 얼마의 시간이 남지 않았습니다
이에 지회는 예전과 같이 소모적이면서 장기적 효과를 보는 투쟁이 아닌
단기적에 효과를 볼수 있는 투쟁을 해야합니다
스마트하고 효과가 큰 좋은 투쟁 아이디어 있으면 언제던지 연락 주십시오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