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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 방찬식 부지회장의 교통사고로 인해 2개월의 공백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한 오해의 말들이 확대 재생산되는 불미스런 일에 대해 안타깝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사고는 지난 1월 중순 대의원 회의를 통해 교통사고 경위를 보고 하였고, 회의가 있을 때마다 대의원들의 많은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에 지회도 아파 누워 있는 사람을 두고 어떻게 거취를 거론 하는 것은 안맞아 조금 기다려 달라 하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다행히도 오늘부터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병원도 퇴원을 종용하여 특별히 치료 할 것은 없고 통원치료를 받으면 된다고 하였기에 출근을 하게 된 것입니다.
조합원 동지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지는 지급된 임금에 대해서는 관련 세칙을 만들어 운영위원회와 대의원회의를 거쳐 환급을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조치가 늦어진 것은 본인이 없는 가운데 절차를 만들어 가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보았기 때문이고 또한 관련한 규정도 명확히 없다보니 어떻게 처리할지 미루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본인이 출근 하여 당사자와 의논하고 절차를 거쳐 조합원들의 오해를 받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겠습니다.
지회사무장 조희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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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집행부님 본인이 없는 가운데 절차를 만들어 가는 것은 맞지 않다고 하셨는데...
그럼 그분이 3개월이든 1년이든 입원 하였다면 절차를 만들수 없이 계속 휴직도 안하고
조합에서 임금은 받아가고 보험금도 받고.....그분이 어디 서울에 입원 하셨나요? 창원이면 충분히 만나서 입장정리와 절차를 만들어가는데 문제가 없어보이는데요.
나원참님의 댓글
나원참 작성일
사무장님!!!지급된 임금은 세칙을 만들어 환급할것이다.참 변명거리도..상근자가 그일을
못하고 있는데 임금을 지급하라는 세칙이 있나요? 지급 자체가 잘못된것 아닌가요?
어떤 세칙을 만든다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세칙이 없으서 환급을 못하고 있나요? 있는 세칙만 잘지키도 이런일은 생기지 않을것 같네요.
나원참님의 댓글
나원참 작성일
사무장님!!! 사적인 일과 공적일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읍니다.
사고는 안타까운 일 입니다.빠른 쾌유를 바랄께요..ㅠㅠ
누워있는 사람을 두고 거취를 논한다고 2달이 걸렸다.
그러면 상근자 한명쯤은 몇달간 없으도 되는가?봅니다. 아무리 조합자체적으로 근태 관리한다고해도 너무 느슨한것 아닌가요. 규정이 없다고 하시는데 상식의 문제 아닌가요? 양심불량입니다.
가장 민주적이고 도덕적이어야 할 노동조합이말입니다. 역으로 이렇게 해도 된다는 규정이 있나요? 없다면 하면 안되는것 아닌가요?
실망님의 댓글
실망 작성일
우산 사건
복지유예 사건
부지회장 사건
등등
정말 실망스럽다
감사와 대의원들은 뭘하고 있나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돈은 차후 문제다
이 엄중한 시기에 일당 백하는 부지회장이 장기간 자리를 비웠고
앞으로도 얼마나 비워야 할지 얼마나 충실히 일 할수 있을지 모른다는게 큰 문제다
조합을 위하고 조합원을 위한다면
지회규칙에 준하여 임원이 공석일 경우 지회장의 추천으로 대의원회의 인준을 받으면
교체할수 있기에 빨리 결정해야 한다
지회장은 더이상 지회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빨리 결단을 내려 주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