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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실망 또 실망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90회 작성일 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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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노동조합 대의원 대회에서 HRSG 사업부문 GE 매각관련 사측과의 교섭건에 대하여

"사무직인력" 들의 교섭위원 인정및 교섭 참석이 "부적절한 일" 이다는 이유로 나가리 된 것은 너무나도 실망스러운 일이다.

다른 데에 올라와 있는 좋은 글이 있어서 아래와 같이 올립니다.

"어느 25년차 직장인의 독백"

샐러리맨, 넥타이부대, 월급쟁이, 노가다-쇠쟁이 이라고 얕보고 놀려도 좋다!

여기는 나의 삶의 주무대이다! 이곳에서  나와 내가족의 행복을 지킬수 있었고, 내 부모님들이 내새끼 잘 키워다고 자조 할 수 있었던 나의 소중한 직장이다!

내 후배들의 부모님들이 웰컴파티에서 예쁜 내새끼! 라고 자랑할수 있었고, 나의 아들 딸들이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꿈을 꾸었던 자랑스러운 직장이다!

또한, 나와 선배들의 가장 뜨거운 청춘의 열정과 따이 녹아 들어 갔던 곳이고 우리 후배들의 미래와 정열이 녹아 들어가야 할 소중한 우리 인생의 주무대이다!

감희 소원컨데, 나와 섭내들의 남은 시간과 경험이 헛되이 소모되지 않도록 기도하고, 동료와 후배들이 가진 열정과 앞으로의 시간들이 허비되는 일이 없도록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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