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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단결투쟁 당당하게 현장속으로
부친친일 보도한 언론사에
작성자 손배소송
댓글 1건 조회 270회 작성일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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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대표가 부친의 친일 행적을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손해배상과 반론보도를 청구했다.
김무성아버지 김용주 친일에 대해 일제강점기에 발행되던<매일신보>기사와 1943년의 '전선공직자대회'기록을 토대로 친일행적을 보도한 내용에 근거한 것은 조선총독부 기관지로 허위,과장 보도는 물론 왜곡, 날조를 일삼았던 신문이라며 믿을 수 없다고 주장.
 전선공직자대회는 일제의 징병제 시행에 감사를 드리고 미국, 영국을 쳐부술 것을 결의한 대회다. 이를 강제적 대회라고 주장하나 <친일반민족행위관련사료집>에 실린 이 회의록을 보면 '모두 열렬한 찬성 아래 전 조선의 걱정을 함께 하는 동지들인 우리 공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징병제 실시에 대한 감격을 함께하고 아울러, 미,영을 격멸하지 않고서는 그만두지 않는 결의를 새로이 할 것에 의견의 일치를 보게 된것'이라는 경과 보고가 있다.
당시 공직자들이 얼마나 경쟁적으로 충성을 맹세하는지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 사회자가 시간관계로 15분이내로 발언할 것을 요구하는데도 시간을 넘기는 경우가 있었고, 청중들도 박수를 치벼'좋았어'라거나 '알았어''찬성'이라며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었다.
특히 김대표의 부친 김용주 경북도의회 의원의 발언은 두드러진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김용주의 발언은 두더러진다. 15분이 지나 종이 울렸는데도 5분가량 충성발을 쏟아 낸다. 춘천 출신의 공직자가도 15분을 넘겼으나 종이 울리자 바로 말을 맺은 것과 비교된다.
언론사를 문제 삼을 것이 아니라 정부의 사료집을 문제 삼아야 한다. 언론사를 문제 삼는 이유는 이후 대권행보에세 제길 될 부친 친일행적에 대해 소송중이다 하면 되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아랑공자님의 댓글

아랑공자 작성일

우리 정말 솔직히 애기해 봅시다 본인인들 자기 목에 칼을 들이 되며 죽을래 말할래 하믄 ...^^ 아마도 99.9%로는 죽기 싫어 말 할걸요 .....목숨은 하나 이니까 .....
후일 그들에 행적이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 했다면 ....그게 참 모습으로 봐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