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루라기 사나이 배달호열사를 기억하십니까?
작성자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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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가 우리 곁을 떠난지 벌써 13년이 되었습니다. 당신을 불태워 꺼져가는 노동조합을 살렸고, 두산자본의 노동탄압 악랄함을 세상에 알리셨습니다. 동지가 그렇게도 원하셨던 마지막 유언 해고자 복직은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고 4명이 정문밖에 있습니다. 동지가 하늘에서 지켜보겠다는 당신의 유언은 우리 가슴을 더욱 저리게 합니다. 열사여 추운 겨울 이맘때면 당신의 아픈 추억을 되새기며 당신의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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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까리님의 댓글
따까리 작성일금년에는 임금인상 반납하고 해고자 복직 부터 시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