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작성자 스노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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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전세계 컴퓨터가 연결된 거대한 망이다. 고속도로-지방도로-인도처럼 여러도로와 집과 세상으로 연결된 것 같은이치다.
고속도로에 인터체인지가 있듯, 인터넷에서 라어터가 있다, 스노든의 문건에서 미국의 국가안보국이 전세계 인터체인지 망에 접근해서 무차별적도감청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도감청은 쉬운일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특히 개인정보를 훔칠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고, 현재도 내정보가 어떻게 떠돌아 다니는지 알 수없다. 지금까지 유출된 사례를 보면 내정보도 몇번은 유출되었을 것이다.
이러다 보니 개인정보 수집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이번에 실시하는 개인정보 동의서도 이런 맥락에서 조합원의 우려가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우리가 사이트에 가입하려 하면,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 하지 않고는 가입이 어려운게 사실이다.
회사를 안다닐 수도 없고, 참으로 진퇴양난이 아니수 없다.
지회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받을 수도 안받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
조합원들 마음이야 개인정보 동의하지 않고 싶은 것이다. 회사가 내 개인정보를 이용해서 어떻게 할지 알 수 없기에.
전 집행부에서 부터 요구했던 사항이 집행부 바뀌고 뭔가 새로운 강인한 면모를 보고 싶었던 조합원의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개인정보동의 문제는 논란은 있지만 정리하고 가는 것이 맞다고 본다.
그리고 집행 2년하면서 많은 것을 할 수 없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회사에 맞서 당당해지는 노동조합이면 충분하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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