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보지맙시다
작성자 보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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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장님!
속이 후련하십니까?
조합활동하는 동지,하고 싶어하던 동지 힘 끈어 놓으니?
속이 후련하십니까?
아무런 것 받아와도 50%만 넘기면 되니 50.12%받았으니 가결되었으니?
속이 후련하십니까?
그동안 투쟁이라는 늑대 탈을 쓰고,투쟁하지고 하면서 조합원 의지가없고 피해본다며 조합원들 의중 ㅈ도 모르면서 깡그리 무시한게?
속이 후련하십니까?
후배들 노예계약서 같은 안건에 회사가 흑자가 나도 회사 어렵다고 지회장이 대변해주니 임금동결해도 가결 시켜주는 순진한 조합원의 지회장이라서..
이제 고마하이소! 마이 무따 이입미까?
이정도 성과면 회사와 딜해서 성과 보상 받아 고향에 조용히 들어가세요!
이제 고마하이소! 그만큼 퍼 주서면돼따아입미까?
인자 우리는 곳간 비어가니 눈까리이 돌지경이니,그만 우롱하시고 조용히 고향으로 가서 편히 수양하시며 남은 여생 풍요롭게 보내세요! 회사에서 보이지 마시고..
그라고 저를 탓하는 댓글 다셔도 좋고 욕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오늘 정말 두중지회 초상집 분위기!그 동안 믿고 따른 내가 멍청했던거 같아 실망감이 이루말할 수 없어...
댓글목록
후배조합원님의 댓글
후배조합원 작성일
믿고 작은 힘이라도 열심히 보태고 싶었던 나 자신이 원망스럽다
후배들의 마음 그렇게도 읽기 힘드셨나요.... 아니 모른척 한건지도 모르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