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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 무성했던 설들이 지회장을 통해 확인됐다
7월28일 5시 소집된 대의원회의에서 숨겨져 있던 회사 제시안이 일부 공개되었다
임금인상은 어려우니 수당을 기본급화 하는 방안과 차등을 주는 월급제 제도와 더불어
인센티브 도입 및 하계휴가 일욜 중복휴일 3일정도 포함하는 등이다
지회는 고민지점이 있다고 한다
여기서 잠깐!
2015년 임금 및 별도요구안에 부합되는 내용, 즉 본질은 없고 곁가지로 흐른다
if라는 단서속에 색안경을 써고 들여다 보자
아래내용들과 일맥상통하는 이 집행부의 전략적인 전술이 아닐까 하는 우려를
해본다. 물론 조합원의 한사람으로 진실이 아니기를 간곡히 바라면서....
이 사진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펼쳐지기 1년 전에 기획된 기만전술을 상징하는
대표적사진이다. 불굴의 의지(Operation Fortitude)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작전은 독일군의 경계심을 노르웨이와 칼레 해변으로 분산시켜 노르망디의 해안 방어선을 약화시키기 위해 진행된 대 독일 기만작전이었다. 사진 속에서 병사들이 들고있는 탱크는 고무로 만든 가짜다. 가상의 상륙부대를 만들어 내기 위해 제작한 수많은 고무 병기들 중 하나다. 이 작전의 성공으로 독일군 주력이 칼레에 묶여있었던 덕에 연합군은 노르망디에 상륙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지록위마指鹿爲馬
사슴을 바치고 말이라고 말한다
모두 말이라고 말하여 주위를 흐리게 만들고 결국 사슴이라 말한 신하는
죽음을 면치 못한다는 옛 고서가 있다.
결론은 본질인 2015년 임금 및 별도요구안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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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원칙님의 댓글
원칙 작성일
원칙?
듣기에 참 반듯하고 좋은 말이다.
교섭은 상대가 있다
위에 글적은이도 아마 예상컨데 재조직중의 하나 일것이다.
회사 대내외 적으로 , 세계적으로 불황인 상태에서 어떤조직이 과연 원칙을 고수 할 수 있겠나?
원칙고수하다가 낙동강 오리알 된 지회가 바로 옆에 있지않은가!!!!
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다.
판단은 조합원이 한다.
낭만자객2님의 댓글
낭만자객2 작성일
아니나 다를까
수당기본급화며 인센티브로 흙탕물 만들더니
싹 걷어내고보니 보이는 건
50만원
20시간+8시간
휴가4일...낼부터 연차눈치에 시달릴거고
성과급이라
원칙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임금요구안과 별도요구안의 성과가
어디 있는지 알길이 없기 때문이라오
조합원이 잘 판단할거지요
그럼요
기대해봅니다
조직얘기는 안하는걸로...그 나물에 그 밥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