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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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직장에 있다 이곳으로 온지 몇년 되었습니다
노동조합도 튼튼한거 같고 투쟁의 열의도 있는거 같았습니다
헌데 몇년간 똑같은 패턴 똑같은 교섭방향....
시간 지나면 간부들도 힘들고 조합원도 힘들다 하다가 투표로 넘어가고 끝
조합원 하는 것도 없는데 머가 힘든지요??
간부들 왜 힘든일 사서 합니까????아침에 일찍 나와서 율동하고 밤늦게 철야 했다고 담날 아침부터 피곤하다고 일부러 생색 내는거 같은데...
파업도 제대로 안되는데 아침 율동하고 야간에 조합에 모인다고 회사가 신경이나 쓸까요??
현장에 형님들 쑈한다고 하는데 이제 몇번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괜히 엄한데 힘쓰지 마시고 쉴때 쉬시고 투쟁할때 힘 있게 몰아서 하는게 안낳겠습니까??조합원이 볼까 형식적으로 하는거 조합원도 욕하는데 불쌍 하네요...그러니 간부 안하려 하고 회사만 좋은 일 하는거 아닌가요?? 롱 런 하려면 손실을 최대한 줄이고 혁신이 필요하지 않을까요??현 집행부 욕먹는거 보다 앞으로 노동조합이 살길을 여는게 더 급한거 같네요
두산중공업 지회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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